빈곤일기 2199일차 - 힘듦- 몸도 힘들고마음도 힘든 하루다.비가 와서 더 힘든것 같기도 하고.잠깐 불타던 열정도심지가 다 타버렸는지 사라졌고..그냥 힘들다. 빈곤일기 2024.06.22
빈곤일기 2198일차 - 또 뻗음- 졸린고 피곤한것과 아픈것의미묘한 경계에서...오늘도 거의 기절하듯 뻗었다가 깼다.자고 일어났는데도 머리가 무겁고..아프고.... 띵하다... 빈곤일기 2024.06.21
빈곤일기 2197일차 - 발효중- 원래도 그렇게 깔끔한 인간은 아니지만..그래도 루틴이 어느정도는 잡혀있어서그나마 사람의 범주안에 있었는데..한 일주일작업량의 압박과신체적 컨디션 저하등으로..루틴을 놓쳐버렸더니..집이고 사람이고..쓰레기장이 되버린듯 하다.내일은 청소좀 하고...나도 좀 씻자. 빈곤일기 2024.06.20
빈곤일기 2196일차 -삐딱한 마음- 한번 삐딱해진 마음이 좀처럼수평을 찾지 못하고 있다.별거 아닌데 마음이 덜컥거리고의미를 부여하고 복잡하게 만들어 버린다.안그러려고 해봐야..안그렇게 될리가 없고..이미 쪼잔해지고 괴팍함을 드러낸 부분도되돌릴 수는 없으니.... 삐딱한 내 마음을 인정한 상태에서잘 누르고 관리해서 최대한덜 쪼잔한 인간이 되도록 애써봐야 겠다. 빈곤일기 2024.06.19
빈곤일기 2195일차 -쿨한척 하기힘들다.- 행사 일정이 촉박한 관계로일 진행에 있어서내 개인의 취향은 내려놓기로스스로 다짐 했지만....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짜증과 분노를..점점 참기가 힘들어진다.최선을 다해서 쿨한척 해보자2주면 끝난다. 빈곤일기 2024.06.18
빈곤일기 2194일차 -뻗었다 깸...- 이틀 잠못자고 뭔가 하면..확실히 하루는 그냥 박살나는것 같다.거의 기절한것처럼 뻗었다가일어났다.근데.. 안개운해...더 뻗어야 하나. 빈곤일기 2024.06.17
빈곤일기 2193일차 -졸림사 직전...- 일도 많고손님도 와서...잘 타이밍을 놓쳐버렸고..일은 또 생겨버렸다.졸려 죽겠다는 말이확 몸에 와닿는 하루다.좀만.. 더 버티다 자자... 빈곤일기 2024.06.16
빈곤일기 2192일차 -고맙긴 한데...- 호의로 하는 제안이고실질적으로 나한테 도움이 되는 제안이지만..마음이 별로 동하지 않아서..여러모로 좀 곤란한 제안을 받았다.지금 당장은 마음이 동하진 않지만..앞으로 고민은 좀 해봐야 겠다.좋고 신나고 재밌는 것만 하면서 살수는 없으니까. 빈곤일기 2024.06.15
빈곤일기 2191일차 -행사 홍보- 내 블로그에 올려봤자.. 딱히홍보의 효과는 없지만..내 작업물을 올리는 공간이기도 하고..일기쓸 내용도 없기도 해서 홍보 해본다. "팝업 스토어 - 딜리셔스 북"책을 좀더 가까이 해보자는 일종의캠페인 팝업스토어라고 할수 있을듯...와달라고 할만한.. 정도는 아니지만..개개인의 노동력을 갈아넣어서 하는 행사니 만큼 와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은.. 행사가 될듯하다.근데.. 행사.. 할수는 있을까.. 빈곤일기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