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2210일차 -쳇바퀴.. 좋다..- 근 한달만에...몸과 마음과 일상이온전히 나의 루틴대로 돌아왔다. 매일 반복되고 똑같은 삶.. 지겹다는 사람도 있지만.이 루틴은 내가 만든 내 루틴이라..나는 이 쳇바퀴가 좋다.이 쳇바퀴에 약간의 돌발만 가미된....그런 일상을 계속 살고 싶다. 빈곤일기 2024.07.03
빈곤일기 2209일차 -회복!!- 아직 조금 불편한 부분은 남았지만..몸 움직이는거 자체를 좀 힘들게 하던허리랑 다리통증은 완전히 사라졌다.며칠동안은 좀 탱자탱자거리면서그동안 못한 집 청소좀 하고잠좀 많이 자면서 몸이 좀덜 아프게 만들어놔야겠다. 빈곤일기 2024.07.02
빈곤일기 2208일차 -몸살남- 허리, 다리, 어깨.. 팔...거기다가 늑골.. 배.. 목.. 머리까지..안아픈곳이 없이 온몸이 다 아프다.3주정도 신체적으로도 좀 무리했고정신적으로도 좀 무리했으니..긴장감이 풀리면서 온몸에 반응이 오는 모양이다.내일은 괜찮아지겠지., 빈곤일기 2024.07.01
빈곤일기 2207일차 -6월 끝 & 행사 끝- 행사 준비한다고집밖에서 나돈 시간이.. 상당히 많았던 달...집돌이 한테는 상당히 힘든 한달이었다.매달 큰 차이는 없지만...밖에서 얻어먹었던 횟수가 많았던 관계로식비는 좀 줄었지만..생각지도 못했던 응급실진료비가 지출됐다.그외에는 뭐 늘 똑같다.소비생활은 진짜.. 거의 없구나.모르는 사람이 보면 눈물날 소비생활이었다.,재밌지만 힘들고보람찼지만 짜증났던...행사가 끝났고..6월도 끝났다.남은 절반..잘 살아보자. 빈곤일기 2024.06.30
빈곤일기 2206일차 -행사 첫날- 행사 첫날..생각보다 그래도 사람이 많이 왔고순간이지만 북적덴 순간도 있었다.가벽도 행사전에 잘 도착했고생각보다 프린트도 잘 됐고..마음 졸였던 굿즈들도 행사전에 잘 도착했고...하필 장마가 시작되는 첫날이라..폭우가 시작되서 날씨가 아쉽긴 하지만..나름대로 잘 한것 같다. 빈곤일기 2024.06.29
빈곤일기 2205일차 -요로결석- 난생처음 응급실을 가봤다. 죽을듯 아팠는데 진통제 맞으니 금새 고통이 사라져서 살짝 민망.. 아무튼.. 물을 많이 먹어야겠다. 빈곤일기 2024.06.28
빈곤일기 2204일차 -열정을 쥐어짜 보자.- 이제 준비할 시간은 이틀뿐...남은 열정을 쥐어짜서...할수 있는데 까지만 해보자.근데.,. 쥐어짤 열정이 남아있으려나.. 빈곤일기 2024.06.27
빈곤일기 2203일차 -평화로움- 여러가지 일이 몰렸던폭풍같았던 3주가 지나가고..다시 느긋하고 한가하고 대책없는나의 일상을 되찾았다.아직 일자체가 온전히 끝난건 아니지만내 할일은 다 끝나서..진짜 오래간만에내 루틴으로 가득찬 하루를 보냈다.딱 정해진.. 챗바퀴를 탄 하루..마음이 평화롭다. 빈곤일기 2024.06.26
빈곤일기 2202일차 -NO WAR- 벌써 6월 25일...시간이 벌써 이렇게 흐른것도 참 끔찍한 일이고이 땅에서 전쟁이 벌어졌단 것도 끔찍한 일이다.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고여기저기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도 좀 끝났으면 좋겠다. 싸우더라도 주댕이로만 싸우고총쏘고 대포날리고는 좀 그만했으면 좋겠다. 빈곤일기 2024.06.25
빈곤일기 2201일차 - 간만에 맘 편하게 잤다.- 아직 좀 남아있던 일들 뒤처리좀 하고,급하게 준비해갔던 미팅도 잘 끝났고...이래 저래 이제 내 할일 끝내놓고.. 쳐잤다.빨리 일어나서 뭔가를 해야한다는 압박감 없이온전히 잔다는게 참...좋은 거라는걸 새삼 알게 됐다.더 자야지... 빈곤일기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