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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마른 마늘을 일단 사이즈별로 분류해서
내년에 씨로 쓸 녀석들, 팔 녀석들, 식구들한테 나눠줄 녀석들
뒀다가 먹을 녀석들, 당장 까서 갈아버릴 녀석들로 나누었다.


그렇게.. 당장 까버릴 녀석들로 선별된
마늘들을 까버렸다.


보기에는 양이 얼마 안되보였는데...
까다보니 네시간이 훌쩍...
세상에 뭐든 쉬운게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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