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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잠들때는
오늘 할일을 머릿속에 잔뜩 생각해두고 있었는데
눈뜨고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생각했던 모든 일들을 다 잊고
그냥 냉커피 한잔 때리고 뒹굴댔다.
뒹굴거리면서 머릿속으로 또 뭐할까 열심히 생각했는데...
이것저것 다 생각에 그치고
계속 뒹굴고 늘어졌다.
아주.. 축.. 늘어진 하루였다.
이럴꺼면 그냥 머릿속으로도 아무 생각하고
뇌도 푹 쉬게 해주면 좋았을걸.. 하는 후회를 살짝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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