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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전모드/후삼국기 궁예록 53

후삼국기 궁예록 0042 -일선군 전투-

토요모드입니다. 둥둥~둥둥~ 알면 묻지 맙시다. 3개진영 통틀어 처음 아군엔트리에 들어온 포차대.. 염상 궁예록에서 궁예는 철원으로 천도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전력상으로도... 성밖에 나가면 순식간에.. 몰살될것 같긴 합니다만... 사화진에서 왕건한테 졌던 견훤.. 사화진도 일선군도.. 사벌주 일대라고..생각합니다. 아니면 별수 없고... 선봉은 신검 중군(?) 암튼.. 중간에서 대기중인 관흔과 최필은 잠시 대기입니다. 버티면 되는 싸움.. 어렵지 않습니다. 맵은 당연히.. 견훤록에서 나왔던 일선군 전투 맵입니다. 본인의 병종(?)을 간과하고.. 선두로 달려들던 능환을 가볍게 보내버립니다. 그리고.. 서서히 신검의 병력을 줄이다보면... 최필도 공격을 해오고.. 이후에도 차분히 성을 지키면서 적군을 줄이..

후삼국기 궁예록 0041 -왕건을 견제하는 아지태-

22년 막날에 하는 토요모드입니다. 견훤왕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왕건 시도 때도 없이 들어오는 아지태의 아부 공치사는 적당히 해야 기분이 안나쁘다.. 사벌주를 제대로 먹을 기회가 왔다.. 슬슬 시동을 거는 아지태 전투에서나.. 스토리에서나.. 거의 역할이 없는 종간.. 왕건을 물먹이려는게 아니라 일을 너무 많이 했으니 쉬게 해주려는 거다! 주인공도 아지태에 의견에 동조하고 나섭니다. 아지태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궁예 이렇게.. 귀차니스트 이흔암이 왕건장군을 대신해 사벌주로 내려갑니다. 아지태는 원래 왕건에 의해서 잘려나가야 하는 인물이지만... 아지태를 버리지 말라고 은근히.. 압박을 넣는 종간. 아지태를 버리지 말라! 아자개의 세력권을 피해 남쪽으로 야금야금 내려가는 태봉군. 왕건에 의해 한번 패배했던 견..

후삼국기 궁예록 0040 -제국의 도성-

토요모드입니다. 고구려뽕이 있는건 아닌데.. 그냥 적당히 갔다가 쓰기에는 고구려뽕이 꽤 좋습니다. 외세를 빌린 통일도.. 어디까지나 후세의 입장에서 보는 시각일뿐.. 신라입장에선 인접 적국인 고구려와 백제는 멸망시키고 영토를 늘린 것일뿐이겠죠. 궁예에게 고구려뽕을 마구 주입중인 아지태 평양 개발을 추천하는 종간 일단 이사 먼저 들어가고 개발하고 싶었던 궁예 지금은 안돼! 아닌것 같지만.. 이때 뜬금없이 철원으로 훅 들어오는 아지태 위치상으로는 한반도의 센터부분인것 같긴 합니다만.. 자꾸만 송악에서 이사가고 싶은 궁예... 위치 말고는 일국의 수도로 적절치 않았던 철원... 아지태의 의지 드립 지금도 완전히 극복할 능력은 인류에게 없습니다. 나 능력있는 사람이야! 시끄러! 이시끼들아! 싸움 끝. 종간과 현..

후삼국기 궁예록 0039 - 평양 토벌전-

일요일에 작성하는 토요모드입니다. 둥둥~둥둥~ 조금더 독자세력을 유지하면서 간을 보려했던 금용.. 일단은 항전을 해볼 생각인 금용 책사는 영 미덥지 못한듯 합니다. 사바사바의 달인 아지태 궁예는 사바사바가 마음에 듭니다. 아지태가 마음에 안드는 태봉의 브레인들... 공격! 턴수가 꽤 빡빡합니다. 맵은 후삼국기 기준으로 큰맵입니다. 원래는 그냥 투항한 인물인데.. 궁예록에서는 토벌당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성밖에 말갈군들과 교전을 펼치는데.. 은근히 까다롭습니다. 이흔암의 회심의 일격 어쨌든 세로신공의 도움을 받아서 아군의 희생없이 말갈군들을 처리하고 성안쪽으로 진입합니다. 궁예의 회심일격! 성안으로 아군이 들어가면 금용의 본진이 공세로 전환합니다. 박술희의 회심일격! 항복을 하겠다는 금용. 하지만 궁예는..

후삼국기 궁예록 0038 - 북방의 꿈-

가까스로 토요모드입니다. 명귀,적의적,황의적등이 궁예에게 귀부한 시점입니다. 귀차니스트 이흔암.. 아직 버티고 있는 평양의 금용 사신을 보낼까 말까 생각중인 궁예인데.. 치고 들어오는 아지태 평양을 공격하자고 주장하는 아지태. 겨우 이 반도땅에 만족하는건 아니지? 어..? 그렇지.. 뭐.. 만족은 안하지.. 그러니까 평양을 힘으로 굴복시키고 북으로 가자고! 괘.. 괜찮은데? 이때 눈치없이 들어오는 병사01 양주 김인훈이 원병요청은 팩트인데.. 괴롭힌게 김광인이라는건 거짓부렁입니다. 소주 맥주보단 양주가 좋긴 한데.. 이 지리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한참 의문이었습니다. 신라가 완전히 영향력을 잃었다는 건 확실히 알게 해주는 사건. 좋게 해석하자. 기부니가 좋으니까 원군 보내볼까? 갑자기 평양공격을 결정한 궁예..

후삼국기 궁예록 0037 - 왕건의 금성공략-

토요모드입니다. 궁예를 왕으로 인정하지 않는 태평 죽이고 싶어서 죽인게 아니라니까. 생색내지 마라. ㅇㅋ 나 참을성 없는거 인정. 내가 참을성이 없는건 세상이 너무 망가졌기 때문이다. ㅇㅇ 궤변임.. 설득하긴 힘들것 같은 태평. 능력도 중요하지만 충성심도 중요한 난세... 이렇게 태평은 역사보다 이르게 퇴장합니다. 단둘이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금성을 공략하겠다는 왕건. 왕륭이 태수로 부임했던 금성과는 다른 금성입니다.. 헛소리 하려고 온건 아니지? 아직 전쟁하면 육전만 생각하는 궁예와 종간.. 성 짓는데도 다 내놓고도 또 나올게 있는 왕씨 가문.. 니돈으로 한다는데 내가 말릴 이유가 있나. 이렇게 왕건은 금성을 공략할 준비를 하고... 왕건이 마음에 드는 궁예. 종간도 놀라긴 마찬가지지만.. 주인공..

후삼국기 궁예록 0036 - 염주 전투-

토요모드.. 둥둥~둥둥~ 시작하자 마자 도망가는 유긍순과 태평. 궁예는 별 의심없이 염주군의 뒤를 쫓습니다. 이거슨 함정! 디버프! 하지만 복병의 상징(?)인 혼란이 없어서 사실 크게 곤란하진 않습니다. 엥간하면 다 전멸전입니다. 귀찮아요. 맵도 작게 갑니다. 멀리 가기 귀찮아요. 실존인물이지만.. 스토리상 잠시 왔다 가는 분입니다.. 태조왕건에서 동남풍을 불렀던...... 태평입니다. 그렇게 싸움이 시작됩니다. 어렵진 않습니다. 궁예와 유긍순의 말싸움... 이어진 다굴에 사망하는 유긍순입니다.. 잘 됐다고 하기엔... 너무 쉽게 썰려나가는 염주군... 태평도 나가떨어지고... 나머지 적군도 간단히 정리 됩니다. 쉽게 이겼습니다. 전리품도 있는 전투입니다. 혼란을 빼니 참 쉽습니다.

후삼국기 궁예록 0034 - 왕건의 속셈 -

토요모드시간입니다. 대야성 공략에 실패한 견훤은 애꿎은 금성을 공격합니다. 왕건을 주시하는 현강과 그 현강을 주시하고 있는 왕건. 제발 저릴 생각은 없는 왕건 왕식렴은 답답하기만 한데.. 왕건의 대책은 금성공략. 공으로 의심을 덮어버리려는 왕건. 현실적인 왕식렴. 못한다고 하면 안시킬텐가? 이렇게 왕식렴은 금성으로 떠나고... 짧은 오늘의 모드도 끝납니다. 진짜 비가 지겹게 옵니다.

후삼국기 궁예록 0033 - 현강의 경고 -

조금 늦은 토요모드입니다. 왕건의 연회에 초대받은 배현경 홍유는 꽤 달변가 였다고 합니다. 국가를 위해 우리끼리 친분을 좀 다져봅시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사람 대하는 것이 능수능란한 왕건입니다. 일단은 왕건의 호의가 고마운 배장군. 느그들 모임 했어? 안했어? 참가 리스트를 확인한 현강. 현강의 노골적인 경고. 생각이 복잡해진 배현경입니다. 왕건에게 호의가 가득한 궁예 종간은 걱정을 하지만... 오타가 매우 뜬금없이 나왔습니다. 현강이지는... 궁예가 할 대사인데.. 마냥 호의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 궁예. 악행은 모두 현강이 짊어집니다. 어쨋거나 이번주 토요모드도 올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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