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2582일차 -마늘 까기- 적당히 마른 마늘을 일단 사이즈별로 분류해서내년에 씨로 쓸 녀석들, 팔 녀석들, 식구들한테 나눠줄 녀석들뒀다가 먹을 녀석들, 당장 까서 갈아버릴 녀석들로 나누었다.그렇게.. 당장 까버릴 녀석들로 선별된마늘들을 까버렸다.보기에는 양이 얼마 안되보였는데...까다보니 네시간이 훌쩍... 세상에 뭐든 쉬운게 하나도 없다. 빈곤일기 202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