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즐겁게 산다.

조선시대에 괴질..콜레라 방지용 고양이 부적을 보고그려본 게으름뱅이 방지용 고양이 백신 그림. 콜레라에 걸리면 발에서 쥐가 나서 몸 위쪽으로올라가는 것을 보고 쥐귀신이 붙어 생긴병이라고 생각했고이때문에 쥐통, 쥐병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단다. 그래서 고양이 그림으로 쥐를 쫓아서..병을 이겨내는... 그런 생각을 했었던것 같다. 지금도 쥐가나면 장난삼아 야옹거리기도 하니...그때나 지금이나.. 사람들의 생각은 어쩌면 거기서 거기인듯. 다만 과학이 발전했냐 발전하지 못했냐의 차이가 있을뿐인듯 하다.

고양이 묘(猫)자와 늙은이 모(耄)자의 중국어 발음이 늙은이 모(耄)자의 중국어 발음과비슷하다고 해서 고양이는 노인을 상징하고까치는 좋은 소식을 뜻하는 상징적인 새로참새 작(雀)자와  까치 작(鵲)자와 발음 이 같기 때문에참새 역시 까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그래서 이 그림의 의미는 노인에게 전해진 좋은 소식....즉 장수를 기원하는 그림인듯 하다. 여기에 약이 되는 과자인.. 약과를 추가해 그려주었다.좋은거 먹고 건강하게 오래 살라는 의미로다가...고양이 모델은 우리집 마당냥이들인야옹이와 일,이,삼호변상벽 묘작도

왜 젖소일까.. 그냥 바둑이나 얼룩이로 하면 될껏 같은데. 흔할것 같은데.. 이렇게 명확한 얼룩이 고양이는 또 본적이 없는것 같기도.. 사용할땐 출처를 밝히고 상업용은 싫고

이런 녀석도 실제로 마주친적은 없다. 사용할땐 출처를 밝히고 상업용은 싫고.

실제로 본적은 없는 깜장 턱시도 고양이. 사용할땐 출처를 밝히고 상업용은 싫고

부모님댁 집고양이들 밥 훔쳐먹는 드럽게 못생긴 치즈태비 고양이가 있었는데 요즘은 안보인다. 사용할땐 출처를 밝히고 상업용은 싫고

마트가는 길에 종종 마주치는 고등어 태비 사용할땐 출처를 밝히고 상업용은 싫고

작년 봄부터 겨울까지 동네에서 돌아다니던.. 녹색 끈이 묶인 삼색이 고양이가 있었는데.. 요즘들어 안보인다. 사용할땐 출처를 밝히고 상업용은 싫고.

이것도 재활용.. 재활용만 할게 아니라 새것도 그려야 되는데. 사용할땐 출처를 밝히고 상업용은 싫고

시골집의 냥이는 또 새끼를 낳아고 어느새 저렇게 컸다.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