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캐릭터 645

빈곤일기 2580일차 -찝찝...-

낮에 왜 전화가 와서..잡음이 엄청낀 소리로OOO씨 맞으시죠? 라고 묻길래맞다고 했더니 뭐라뭐라고 막 떠들었는데잡음때문에 정확히 들리지 않아서잘 안들린다고 했더니 뚝 끊어 버렸다. 다시 걸까 고민하면서 생각해보니말투도 아주 미묘하게 이상했고통화에 잡음도 심한게 영 찝찝해서...다시 전화는 안했는데..그뒤로 영 찝찝한 상태다.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건도 너무 많았고또 개인정보를 기업끼리 공공연히 팔아넘기기도 하는 시대니..뭔가 피싱의 사전작업같은 생각도 들고... 혹시나 피싱범들이라면나 탈탈 털어봐야 나올께 쥐꼬리 반도 안되니괜한 수고들(?) 안했으면 좋겠다.

빈곤일기 2025.07.08

빈곤일기 2579일차 -불타는 월요일-

산중턱이라...더워 죽겠다 싶은 정도로뜨거운 더위는 못느낄 동네라고 생각했는데...오늘은 더워 죽겠다 싶은 날씨가 들이닥쳤다. 종종 먹구름이 얄롱얄롱 거리면서비에 대한 기대감을 살짝 불러일으켰다가 도로 뜨거워지고..또 먹구름이 얄롱되고...그래서 더욱더 짜증나게 느껴졌던 더위였다.이제 이 산중턱도 에어컨이...상시 돌아가는 여름이 되는 걸까... 걱정스럽다.그리고...이제 좀 비좀 와라..

빈곤일기 2025.07.07

빈곤일기 2576일차 -멸종 시켜버리고 싶다-

지구상에 사는 생명체는 어떤 존재든 살아갈 권리가 있다고 믿지만....파리는 정말.. 멸종 시켜버리고 싶다. 집 밖의 파리들이야....동네가 밭이고, 축사고 하니...어쩔수 없지만 어떻게든 집안에는 들어오는걸 막고안에서 보이는건 다 때려잡고 있는데도... 자고 있을때면 한두마리씩 나타나서윙윙대고 달라붙어서 사람을 괴롭힌다.제발 좀.. .인간을 피하는 쪽으로...진화해주면 안될까...?

빈곤일기 2025.07.04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