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먹는 토요모드.. 견훤록에선 나주를 견훤이 계속 지키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그냥 견훤이 왕건을 때려잡으러 덕진포로 갑니다. 양검에 패배에 성질난 견훤 변명을 시도하는 양검이와.. 변명따윈 듣기싫은 견훤 백제의 브레인들인 능환과 장언징이 양검 쉴드를 쳐줍니다. 급한건 아들내미 혼내는게 아닙니다! 주인공보정으로 손쉽게(?) 화를 삭히는 견훤 용서해줘서 감사! 우군 양검이는 완산주로 쫓아버립니다. 종훈은 아군이라 출진가능.. 모드상으로 능창과 상귀가 출장(?)가 있는 상황입니다. 바다보다 뭍에서 싸울것 같긴 하지만.. 진도-덕진포 이어지는 전투라.. 짧은 시나리오.. 뭐 그게 아니더라도.. 적당히 만드는게 점점 심해져서... 암튼.. 계속 이렇게 짧게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