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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훤록 52

후삼국기 견훤록 0043 -덕진포에서 만나는 두영웅-

날로 먹는 토요모드.. 견훤록에선 나주를 견훤이 계속 지키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그냥 견훤이 왕건을 때려잡으러 덕진포로 갑니다. 양검에 패배에 성질난 견훤 변명을 시도하는 양검이와.. 변명따윈 듣기싫은 견훤 백제의 브레인들인 능환과 장언징이 양검 쉴드를 쳐줍니다. 급한건 아들내미 혼내는게 아닙니다! 주인공보정으로 손쉽게(?) 화를 삭히는 견훤 용서해줘서 감사! 우군 양검이는 완산주로 쫓아버립니다. 종훈은 아군이라 출진가능.. 모드상으로 능창과 상귀가 출장(?)가 있는 상황입니다. 바다보다 뭍에서 싸울것 같긴 하지만.. 진도-덕진포 이어지는 전투라.. 짧은 시나리오.. 뭐 그게 아니더라도.. 적당히 만드는게 점점 심해져서... 암튼.. 계속 이렇게 짧게 가고 싶습니다.

후삼국기 견훤록 0042 -진도 방어전-

토요모드입니다. 둥둥~둥둥~ 방비가 허술한 백제의 바다.. 왕건입장에선 한번에 공격하는게 유리하지만.. 그러면 아군이.... 금방 질것 같아서.. 순차적으로 공격을 진행하게 만들었습니다. 우군인 양검은... 대책없이.. 성밖에서 진을 치고 있습니다. 설치는 왕자때문에.. 골치아픈.. 백제의 장수들.. 조건은 심플하게 전멸. 맵은 진도맵 그대로 씁니다. 우군들은 짱박혀서 안움직이니까.. 아군들을 성밖으로 이동시킵니다. 그렇게.. 김언의 부대와 싸우다보면.. 3턴이 되면 배현경부대도 공격을 개시합니다. 지형빨, 아이템빨로 꽤 큰 데미지를 주던 김언을 다굴로 잡아냅니다. 5턴이 되면 왕건부대도 공격을 가해오고.. 조신하게 한자리에 박혀있던 양검도 설치기 시작합니다. 상애는 퇴각당합니다. 김총과 배현경의 대화...

후삼국기 견훤록 0041 -왕건의 진도침공-

토요모드입니다. 일선군에서 완승한 견훤 뭔가 대단한 이벤트 같지만.. 그냥 고비라는 인물이 등장했다가 퇴장할뿐입니다. 왕의 처소치고 간소한... 미인을 그릴 능력이 없습니다. 그냥... 원하니까 받아주는거 뿐이야. 이렇게.. 고비가 등장했고.. 퇴장합니다. 여복이 넘치는 견훤. 견훤도 왕건만큼은 아니지만 결혼동맹을 꽤 맺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드상에서 표현은 여기까지만.. 고비를 금강의 어머니로 설정해서.. 등장씬을 대충 만들어 주었습니다. 어차피.. 거의 안나올테지만.. 주어가 없는 대화.. 최승우를 아군으로 집어넣을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백제쪽 아군이 너무 많기도 하고... 최승우 없는 최승우이야기도 간단히 마무리. 견훤록에서는 왕건이 1차 금성침공에 실패했기때문에... 왕건이 2차 금..

후삼국기 견훤록 0040 -일선군 전투-

오늘은 드디어... 탐구하지 않는 인물탐구가 아닌.. 진정한 토요모드가 돌아왔습니다. 둥둥~둥둥~ 어차피 모드에선.. 아군은 항상 힘으로 눌러야 한다.. 견훤의 목을 따서.. 모드를 끝내려는 귀차니스트 이흔암 그리고 전투에 처음 나오는 염상.. 나믿이믿 턴수는 적 쪽수가 많으니까 20턴.. 목표는 전멸. 이게 심플하고 간단해서 좋습니다. 맵은 이렇고.. 왕건전에서는 궁병이었지만.. 후삼국기에선 쇠노병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이번판에 죽어나갈.. 가상장수.. 전투는 시작되고.. 아군이 전진하다보면.. 성앞에서 대기타던 이흔암이 전진해옵니다. 이흔암과 추허조의 단기접전 의욕없고 의지없어도 잘하면 되긴 합니다만... 그러고 잘하기가 힘든게 문제지... 성격안맞는 두 장수의 대결은... 무승부로.. 견훤의 회심일..

후삼국기 견훤록 인물탐구09 -신덕-

이번주도 실패한 모드 만들기.. 루틴을 지키자는 의미에서.. 또 탐구하지 않는 인물탐구를... 신덕(新德,생몰년미상) 후백제의 파진찬으로 신검이 정변을 일으키도록 부추긴, 신검의 공신중 한명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 기록은 없어서... 사실 알 수 있는게 없습니다. 드라마상에선 문무양쪽에 뛰어나고 백제의 군부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메이저 장수중 한명으로 표현됐지만... 실제로는 그정도의 인물이라고 보긴 어려운것 같습니다. 뭔가 의외인건 기록까지 남은 신검의 공신인데 최종전 이후에 처형기록도 없다는 건데... 전투중에 죽었던가.. 도망갔던가 둘중 하나겠죠 뭐.. 잘 모릅니다. 진지하게 잘 찾아보는 것도 아니고.. . 후삼국기 모드에선 흡혈을 달고 있는 돌격기병인데.. 뭐... 몇대 맞으면 그냥 녹아버려..

후삼국기 견훤록 인물탐구08 -신강-

토요모드 시간이지만.. 여전히 만든건 없으므로.. 탐구하지 않는 인물탐구를 작성합니다. (信康 생몰년 미상) 고려에 항복해서 고려를 섬긴 사람인데.. 몰년도 미상이군요. 아무튼 견훤의 신하로 신검의 정변때 금산사의 유폐된 견훤이 고려로 탈출하는데 박영규와 함께 큰 공을 세운 견훤의 충신인 인물입니다. 고려로 와서는 고려의 관직도 받고광종즉위후에도 기록이 있는 걸로 보아고려에서 잘먹고 잘산것 같습니다. 드라마 태조왕건에서는견훤이 꽤 공을들여서 얻은 인물이자상당히 뛰어난 능력을 가진것처럼 묘사됐는데신강역의 배우 태민영님이 암으로 세상을 뜨는 바람에..조용히 삭제되어버린 안타까운 캐릭터였습니다. 이 모드에서는가장 중요한 역할중 하나인...밥차역할을 맡겼습니다. 전체적으로 밸런스도 안맞고 보급인원이 없는 견훤록..

후삼국기 견훤록 인물탐구07 -상귀-

토요모드이지만 만든건 없으므로 또 탐구하지 않는 인물탐구... 백제의 일길찬으로 932년 수군을 이끌고 예성강으로 들어가 사흘간 머무르면서 염주(지금의 황해도 연안)·백주(지금의 황해도 배천)·정주(지금의 경기도 풍덕)의 세 주에 있는 적선 100척을 빼앗아 불태우고 다시 저산도의 목마 300필을 잡아가는 등 큰 승리를 거두었다는.. 전공이 남아있는 몇 안되는 후백제의 장수입니다. 수군이 강성했던 고려에 수군을 이끌고 가서 주요 지역을 초토화 시켰다는걸 보니 수군대장으로서 유능했던 것은 분명한듯 합니다. 태조왕건 드라마상에서는 뭔가 상애와 셋트메뉴로.. 수군 부장정도로 표현된던것 같던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태조왕건 드라마는 기록이 있는 백제장수를 참 홀대한것 같습니다. 관흔처럼 아예 삭제한 경우도 있..

후삼국기 견훤록 인물탐구06 -관흔-

토요모드시간이지만.. 만든게 없으므로.. 백만년만에 인물탐구.. 지만.. 큰 탐구는 하지 않고.. 그냥 인터넷에 나오는 걸 대충 한번 읽어볼뿐입니다만... 928년 왕건의 공격을 받고 양산에서 대량성으로 잠시 후퇴했다가 전열재정비후 대목군 화가를 함락, 오어곡에 이르러 죽령지방까지 차지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는 백제의 장수입니다. 후백제장수에 대한 기록이 거의 없고.. 있어도 항복했다, 죽었다 정도인데.. 명확한 전공이 기록된 장수중 한명이지만 태조왕건 드라마에서 생략된 바람에... 인지도가 거의 제로에 수렴하는 안타까운 장수이기도 합니다. 잠시 후퇴후 쾌진격을 한걸로 보아서 장수로서의 능력은 분명했었던듯... 이모드에서는 철기병으로.. 아무대나 대충 던져놔도 잘 안죽는 몸빵전용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후삼국기 견훤록 0039 -마진의 남진-

김장기간이지만... 어찌어찌 돌아온 토요모드 역사적으로도 왕건이 승리하는 전투입니다 주인공이 견훤인지라.. 견훤이 이겼지만 아자개의 뒤통수로.. 퇴각할수밖에 없었다는 설정입니다. 능애도 아자가의 행동을 이해할수 없고... 가족한테 인정 못받는 군주라.... 여러모로 아들 빡치게 만드는 아버지인 아자개.. 큰일인데... 방법은 무력행사뿐.... 그래도 아버지인데.... 냉철한 능환. 능애는 능환의 판단에 동의하지 않지만... 견훤은... 능환에 말에 동의합니다. 아빠가 그러는데 나만 계속 참냐? 아빠가 너무하긴 했어 형... 무력행사로... 결정을 내리긴 했지만.. 그래도.. 아들인지라 조금더 지켜보기로 한 견훤입니다. 별 수 없는 능애.. 사벌주의 일부를 차지한 마진은 일선군.. 지금의 구미시 부분까지 ..

후삼국기 견훤록 0038 -사화진 전투-

토요모드입니다. 둥둥~둥둥~ 복병을 준비한 능환 너무 뻔한 계책에 찝찝한 장언징 거짓말입니다 걸리면 상황이 나빠집니다... 능환의 설명에 일단 그냥 넘어가는 장언징과... 불안한 현강이지만.. 복잡하게 만들기 귀찮아서.. 잘 안되는 경우는 없을듯 합니다만... 생각보다 적은 백제군... 아군 출진 한계가 15기라.. 별수 없습니다... 주인공이라.. 왠만하면 항상 직접 나오는데... 그래도 15기가 한계라.. 태평도 납득할만한 상황과 이유가 있고.. 근거(?)도 있는 상태.. 과감하게 와야... 전투 만들기가 쉽습니다. 죽으러 와라! 조건은 간단하게 전멸입니다. 딱봐도 성의 없는 포진.... 적군들이 내려오면... 오른쪽에서 추허조 왼쪽에서 애술과 최필이 등장하고... 적의 선봉대는 혼란에 빠집니다.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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