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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훤록 52

후삼국기 견훤록 0037 -깊어지는 갈등-

토요모드는 카카오의 허술한 화재대책으로 인해 일요모드가 되었습니다. 사벌주에서 군사활동을 시작한 견훤은 능애를 아자개에게 보냅니다. 건방지가 아빠보다 더 높아? 씨알도 안먹힐거란건 알지만.. 일단.. 형식을 갖추기 위해 왔던 능애.. 역시 별다른 소득 없이 물러납니다. 설마 사벌주까지 들어올꺼라곤 생각 못했던 아자개.. 어디 형한테... 니네 형 싸움 잘해 임마! 용개도 형이 싸움 잘하는건 알고 있습니다. 아자개도 바보는 아닙니다. 견훤과의 힘의 차이를 분명히 알고 있는 아자개. 견훤 팔레트 스왑스러운 소개... 일단은 참기로 하는 아자개입니다. 이런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 대주도금.. 견훤의 사벌주진출에 대응하기 위해 왕건을 사벌주로 보내는 궁예 아자개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합니다. 견훤과 궁..

후삼국기 견훤록 0036 -화령군 전투-

토요모드입니다! 둥둥~둥둥~ 가상의 전투입니다. 화령군의 태수? 현령? 아무튼 화령군을 책임지고 있는 가상인물입니다. 이건 복병이 있는 거다! 복병이 나오든 말든 이번 전투는 그냥.. 쉽습니다. 눈감고도 이기는 전투.. 사람 성격 쉽게 안변합니다. 너무 쉬운 전투라 턴도 12턴... 맵은 초 스몰맵인데.. 아군은 15기 풀 출전입니다.. 가상인물입니다. 전투를 시작하고.. 자연스럽게 아군들을 한턴 이동하면... 이렇게 능환의 예상대로 복병이 나옵니다만... 견훤이 복병의 대장(?)들을 베어버립니다. 복병이 전혀 통하지 않는 백제군.. 오히려 복병들이 혼란에 빠진... 말도 안되는 전개... 모든 적군이 공세로 전환하지만... 뭐.. 할 수있는게 없는 적군들입니다. 견훤과 현상의 대화. 대화만 보고.. 그..

후삼국기 견훤록 0035 -사벌주로-

토요모드입니다. 지금의 경기도 황해도 지역의 군소세력들이 후고구려에 귀부하고 왕건이 경상남도의 양주에 구원을 가능등 후고구려의 영향력이 상당히 커지는 시기입니다.. 거리상으로 멀리 있는 후고구려보다 후백제를 더 위협으로 생각했다는 소리.. 뭐.. 어차피 제가 적당히 갖다가 붙인 이유입니다. 경상남도 지역에 이런 세력들이 꽤 있었던것 같습니다. 완산주와 무주는 확실한 후백제의 영토인듯하지만.. 그외의 지역은 계속 간을 보고 있습니다. 사벌주는 아버지인 아자개때문에 안그래도 빡치는 동네인데... 그래도 자식이 아비에게 칼을 들이댈수는 없는 법.. 아자개의 세력이 가은현과 그 일대에만 미친다는 설정입니다. 당연히도 그렇겠지만.. 이것도 팩트.. 견훤과 아자개의 역사(?)를 아는 이들은 견훤의 말에 공감하는 중..

후삼국기 견훤록 0034 -신검의 승전보-

토요모드입니다. 금성을 지키고 돌아온 아들이 자랑스러운 아버지 견훤 겸손한 신검 향후 계속 백제를 괴롭히는 금성문제를 사전에 차단한 신검 더이상 대사를 짜내기 힘드니 그만 나가라.. 이렇게 신검일행이 퇴청하고... 분위기 깨는 장언징.. 바다쪽 수비가 엉망인 백제의 현실.. 이것은 잔존금성세력의 소행이라는 설정입니다. 백제군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한 금성잔당의 작전이고.. 어느정도는 통했습니다. 내가 부족한 탓이오! ㅇㅇ 니가 부족해.. 예상치 못한 견훤의 뼈공격에 당황한 능환.. 너만 못난거 아니라 여기 다 못났어. 위로인지 모욕인지 헷갈리는 능환.. 일좀 제대로들 해라! ㅇㅇ.. 제대로 할께. 그사람이 등장합니다. 신라삼최라곤 하지만.. 사실 별다른 기록이 없는 최승우입니다. 독설가 캐릭터로..

후삼국기 견훤록 0033 -금성 방어전-

올림픽이 진행중인 가운데.. 토요모드입니다. 영 기분이 찝찝해서 금성으로 진군하는 신검입니다. 금성방어전이지만 사실 금성은 아닌... 금성을 빼앗기 위해 침공해온 왕건. 왜인지는 모르지만.. 서해바다는 능애가 지키고 있습니다. 뼈때리는 상애. 뼈맞고 정신차린 능애.. 애콤비.. 능애와 상애 의지를 다집니다. 여기에 적군이 도달하면 집니다만.. 뭐.. AI를 돌파로 주진 않을거라서.. 큰 의미는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맵은 침공전 맵과 똑같습니다. 전투는 진행되고.. 슬금슬금 다가오는 고려군.. 몇턴 지나면 아군의 본진이 도착합니다. 회식도 못하고.. 초과근무까지 해야하는 능창의 분노. 아군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 아군을 한곳으로 모아 우주방어에 돌입합니다. 다굴로 신숭겸을 잡습니다. 유금필 왕식렴을 차..

후삼국기 견훤록 0032 -찝찝한 기분-

토요모드 입니다. 첫 전투를 승리로 이끈 신검왕자. 역시 자기애가 넘치는 능창장군. 하지만 상귀는 뭔가 찝찝합니다. 현강도 상귀처럼 뭔가 찝찝함을 느끼고... 약한데... 질서정연하다... 게다가 의심스런 인물까지. 견훤록 상에서는 오희는 사망했습니다. 상귀와 현강의 찝찝함을 받아들여서 금성으로 가기로 하는 신검. 후삼국기는 최대한 축약된 스토리.. 적당히 넘어가는 전개를 지향합니다..

후삼국기 견훤록 인물탐구05 -애술-

할거 없어서 쓰는 아무짝에도 도움 안되는 인물탐구입니다. 태조왕건에서는 A급 장수들에게 조금 못미치는 무력을 갖춘 맹장이자 견훤의 숙장으로 표현된 인물인데.. 실제 기록은 일리천 전투에서 효봉,덕술,명길과 함께 항복한 내용뿐입니다. 그나마 기록의 핵심도 효봉인듯 하고... 그래도 신검의 사활을 건 전투에 참가했고, 이름도 기록된걸로 보아 장군의 반열이었던 것 만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그외에는 정말 아무런 기록도없는... 어쩌면 차후 창작물이 나올때 써먹기 좋은 인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저는 그냥 대충 아군 유닛 1정도로 써먹지만... 후삼국기 모드에서는 그냥 도끼병으로 나옵니다. 성능은 그냥.. 몇대 맞으면 눈녹듯 녹습니다...

후삼국기 견훤록 인물탐구04 -능창-

능창(能昌, ? ~ 910) 수달이라 불린 후삼국시대의 해상세력중 한명입니다. 태조왕건에서는 견훤의 삼종삼금(?)으로 부하이자 의형제가 된 인물입니다. 수전을 잘해서 수달이라는 이명으로 불렸고.. 지금은 어쩌면 본명보다 별명이 더 유명한 인물일듯 합니다. 이 모드에서는 그냥 해적A 정도가 되었습니다.... 일단 아군이 된후 주 전투가 계속 육지에서의 전투다보니... 아무튼... 실제역사에서도 견훤의 휘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주 활동지역이 백제지역의 바다였고, 견훤과 뭔가 문제가 있었다는 기록도 없는데다가 왕건에 의해 사로잡혔을때 궁예가 국문하고 모욕하고 또 처형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견훤과는 적어도 느슨한 동맹 이상의 관계이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토요모드 시간이었습니다.

후삼국기 견훤록 0031 -무안군 전투-

2021년 첫 토요모드입니다. 둥둥~둥둥 등장부터 지금까지 능창 뒤치닥거리는 상귀의 몫... 이해가 살짝 느린 능창입니다. 공성이라고 해봤자.. 성문은 늘 열려있습니다... 야심가 신검. 영 헤어스타일이 이상한 오씨부인... 뭔가 휘말린듯한 주순 전형적인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를 시전하시는 우진장군 이새키가...? 이미 엎질러진 물입니다. 계속 심플하게 전멸로.. 전장은 언제나 작게.. 새로이 아군이 된 신검입니다. 적장은 오씨부인.. 우진,주순 두 사람은 가상인물입니다. 어쨋든.. 기본인 이상태에서..전투 시작되고.. 그냥 치고박고 하다가.. 오재인과 현강이 조우합니다. 진취적인 여성 오재인이었지만.. 다구리 앞에 장사없습니다. 그리고 순조롭게 성밖의 적군들을 처리하고... 공성에 들어갑니다. 아군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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