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삼국기 견훤록 0031 -무안군 전투-

2021년 첫 토요모드입니다.

둥둥~둥둥

등장부터 지금까지

능창 뒤치닥거리는 상귀의 몫...

이해가 살짝 느린 능창입니다.

공성이라고 해봤자..

성문은 늘 열려있습니다...

야심가 신검.

영 헤어스타일이 이상한 오씨부인...

뭔가 휘말린듯한 주순

전형적인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를 시전하시는 우진장군

이새키가...?

이미 엎질러진 물입니다.

계속 심플하게 전멸로..

전장은 언제나 작게..

새로이 아군이 된 신검입니다.

적장은 오씨부인..

우진,주순 두 사람은 가상인물입니다.

 

어쨋든.. 기본인 이상태에서..전투 시작되고..

그냥 치고박고 하다가..

오재인과 현강이 조우합니다.

진취적인 여성 오재인이었지만..

다구리 앞에 장사없습니다.

그리고 순조롭게 성밖의 적군들을 처리하고...

공성에 들어갑니다.

아군들이 물몸에다가

물주먹이라서.. 은근히 짜증납니다만...

어쨋든 밀고 들어갑니다.

성안쪽으로 들어가면

우진과 주순이 대사를 치고.. 

공세로 전환합니다.

여전히 물주먹과 물몸의 아군들이

짜증나게 합니다만...

신규장수에게는 왠만하면 일기토를 줍니다.

아군이 가상인물에게 당할리가 없습니다.

우진은 쌈밥을 남기고.. 퇴장.

아군 하나가 퇴각당했지만 뭐

크게 신경은 쓰지 않습니다.

물몸,물주먹을 모두 가진 능창의 일기토...

능창의 승리.

주순도 쌈밥을 남기고 사라집니다.

깔끔하게 끝난 신검의 데뷔전

아이템 수정이 아직 안되었습니다.

 

올해는 좀 덜 허무하게 지내야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