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2583일차 -바람불어 좋은 날- 불타는 날이 몇일 지나고어제부터 조금씩 그냥 더운 여름날이 되더니오늘은 바람이 꽤나 강하게 불어 시원한 여름날이 되었다. 뭐 산 밑에만 내려가도 조금 더 뜨겁긴 하지만산중턱의 장점이 제대로 발휘되는바람 불어 좋은 날이었다. 아주 오랜만에 선풍기도 안틀고 보낸 저녁이었다.뭐.. 축구보다가 답답해서열받기는 했지만...그정도 열기도 괜찮은 날이었다. 빈곤일기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