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2509일차 -복사꽃 필무렵- 집으로 오는 길에복사꽃들이 여기저기 많이 피어 있었다. 3년전까지만 해도.. 길가에 무슨 꽃이 있는지 전혀 관심없었는데... 이제 꽃이 눈에 잘 보이고,예쁜 꽃을 보면 그냥 기분이 좋기도 하다.아름다움을 감상 할수 있는연륜과 여유가 생긴거라고..또 정신승리를 한번 해본다. 빈곤일기 20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