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삼국기 궁예록 0042 -일선군 전투-

토요모드입니다.

둥둥~둥둥~

알면 묻지 맙시다.

3개진영 통틀어 처음 아군엔트리에 들어온

포차대.. 염상

궁예록에서 궁예는 철원으로 천도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전력상으로도...

성밖에 나가면 순식간에..

몰살될것 같긴 합니다만...

사화진에서 왕건한테 졌던 견훤..

사화진도 일선군도..

사벌주 일대라고..생각합니다.

아니면 별수 없고...

선봉은 신검

중군(?) 암튼..

중간에서 대기중인 관흔과 최필은 잠시 대기입니다.

버티면 되는 싸움..

어렵지 않습니다.

맵은 당연히..

견훤록에서 나왔던 일선군 전투 맵입니다.

본인의 병종(?)을 간과하고..

선두로 달려들던 능환을 가볍게 보내버립니다.

그리고..

서서히 신검의 병력을 줄이다보면...

최필도 공격을 해오고..

이후에도

차분히 성을 지키면서

적군을 줄이다보면...

관흔도 공격을 해옵니다.

제일 무서운건.. 역시

문관들입니다..

문관들의 책략 두세방이면..

그냥 녹아버리는..

애매한 성능의 아군들...

그렇게 적을 줄이다보면..

견훤의 본진도 전진을 시작합니다.

열심히 맞아서..SP를 채운

박술희의 필살기.

적군들도 회심일격을 날려줍니다.

애매한 성능의 박술희 퇴각...

이기는 건 무리라고 판단한 염상.

이흔암에게 퇴각을 건의하고...

선택은 당연히 1번입니다.

탈출조건같은건 없이 그냥 

끝나는 전투.

이게 만들기 편합니다.

이야기상으론 패배지만

그래도 인수를 주기로 했습니다.

게임내 물가를 너무 올려놔서..

인수 살돈이 없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