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전모드/후삼국기 궁예록

후삼국기 궁예록 0040 -제국의 도성-

옛날사람 2022. 12. 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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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모드입니다.

고구려뽕이 있는건 아닌데..

그냥 적당히 갔다가 쓰기에는

고구려뽕이 꽤 좋습니다.

외세를 빌린 통일도..

어디까지나 후세의 입장에서 보는 시각일뿐..

신라입장에선

인접 적국인 고구려와 백제는 멸망시키고

영토를 늘린 것일뿐이겠죠.

궁예에게 고구려뽕을

마구 주입중인 아지태

평양 개발을 추천하는 종간

일단 이사 먼저 들어가고

개발하고 싶었던 궁예

지금은 안돼!

아닌것 같지만..

이때 뜬금없이 철원으로

훅 들어오는 아지태

위치상으로는

한반도의 센터부분인것 같긴 합니다만..

자꾸만 송악에서 이사가고

싶은 궁예...

위치 말고는 일국의 수도로

적절치 않았던 철원...

아지태의 의지 드립

지금도 완전히 극복할

능력은 인류에게 없습니다.

나 능력있는 사람이야!

시끄러!

이시끼들아!

싸움 끝.

종간과 현강의 말을 듣고

일단 이사생각을 접는 궁예입니다.

평양 얘기는 끝..

송악에 돌아온 왕건일행

금성에서 오씨와 결혼하고

올라온 왕건입니다.

 

아주 불편한

직장상사의 농담..

니가 잘나서 잘한거야..

왕건은 이렇게 물러가고..

왕건의 군사적재능에 감탄하는 궁예

일단 후삼국기 세계관에선

한반도에서 가장 뛰어난

뱃사람인 왕건입니다.

저런애가 내 부하야!

사벌주로 밀고들어오는 견훤

그리고 그걸 견제하기 위해

파견된 왕건

왕건과 견훤의 첫 전투는

왕건의 승리로 끝이 납니다.

 

분량이 애매하므로

애매하게 여기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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