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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 5

빈곤일기 2302일차 -비오는 날 먼지나게 깨를 털었다.- (귀향일기 13일차)

비가 와서... 오늘은 깨를 못털줄 알았는데...우리집엔 비닐하우스가 있었다....그러고보니 어제도 비닐하우스안에서 털었는데..나는 왜 그걸 전혀 생각하지 않았을까.. 아무튼...비오는 날 진짜.. 깨먼지(?)가 자욱하게..열심히 깨를 털었다.물론.. 주전력(?)은 부모님이고 나는 보조에 불과했지만...아무튼.. 오늘도 깨를 털었다.그리고 여전히 깨는 남아있다.....

빈곤일기 2024.10.03

빈곤일기 2300일차 -눈꺼풀의 무게...- (귀향일기 11일차)

아침.. 때때로는 새벽부터 시작하는부모님의 일상을 쫓아가다 보니계속 미묘하게 잠이 부족했었는지...밤에 개인 작업을 하던 도중에 말그대로골아 떨어져 버렸다.본업을 하면서는 밤샘작업을 해도이런식으로 훅(?) 가버린 적은 없었는데.. ㅎㅎ세삼.. 부모님이 그간 고생해왔고..지금도 고생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빈곤일기 2024.10.02

빈곤일기 2299일차 -9월 끝- (귀향일기 10일차)

생활터전의 변화가 있었던..9월이 지나갔다.평소에도 잘 안쓰지만 8월에 이사를 계획한 탓에지출이 더욱더 감소됐다.기본적인 고정지출 외에 추가지출이 거의 없었던...지출이 줄은 만큼 당연히 소비한것도 거의 없다.특히.. 식비의 경우는냉장고와 창고에 있는 식자재를 파먹었기때문에...간식으로 지출한거 외에는 식비로 거의 쓴게 없다. 빈곤일기에 딱 어울리는 9월이었다...

빈곤일기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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