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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 끝나버렸다.
뭔가 좀 다른 달 보다는 좀 길게 보낸것 같지만..
그래도 지나고 나니 짧은 건 뭐 매한가지다.
지나버린 시간은 모두 짧은 단편과 기억이 되는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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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집에 빌붙었기 때문에...
기본 지출 비용 빼면.. 다 줄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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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로 지출한건.. 진짜 거의 없는 수준..
역시.. 제대로 빌붙어 산 한달이었다.
되도록이면 밥값을 조금이라도 하려고
부모님 일을 돕기는 했는데....
도움이 얼마나 됐을런지는 알 수 없다.
https://youtube.com/shorts/aK1k7i7ay5k?si=RyiPbLqq2DKjsxRO
그리고 아기고양이 보는게 아주 즐거웠던.. 10월이었다.
여전히 날 무서워하는게 아쉽지만...
계속 먹을걸로 유혹하다보면...
어미냥이 처럼 친해질 날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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