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2310일차 -가을 햇살이 꽤 좋다.- (귀향일기 21일차) 고향집에 내려온 20일 동안근 5년동안 본 햇빛보다 더 많이 햇빛을 쬔것 같다.덩달아 하늘도 많이 보고...뭐 사람이야 여전히 안보고 있지만....부모님이랑 함께 지내면서마음이 좀 심란할때도 있고...내 모습이 한심스러울때도 있지만....어쨌거나 햇살 맞으면서 커피마시는거는 참 좋은것 같다. 빈곤일기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