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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뭔가 쏟아질것 처럼 분위기를 잔뜩 잡아놓고는
저녁이 되도록 요실금걸린 사람마냥
찔끔찔끔 뿌리다 말다 하더니
해지고 밤이 되니까 제법 많은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간 아주 가물어..
우리집 고추며 감자며 옥수수가... 아주 메말라가고 있었는데
아주 오래간만에 반가운 비님이 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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