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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이 578

빈곤일기 2462일차 -싫다는 말을 왜 안믿는 걸까?-

나는 예의상 하는 가짜 거절은 잘 하지 않는 편이다. 좋으면 좋은 거고 싫으면 싫은건데.... 진짜 싫어서 싫다고 하는데....끝끝내 나의 싫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일단 해보면 좋은거다.""일단 먹어보면 맛있을 거다.""일단 가보면 재밌을 거다." 싫다는 나의 말을 끝끝내 무시하는 사람들이내세우는 이유지만... 열의 여덟은좋지도 않고, 맛도 없고, 재미도 없다.그리고 싫은 사람 억지로 끌고 가면싫은 기운이 풍겨나오는게 당연한데도...싫은 티 낸다고,분위기 못맞춘다고 타박까지 한다.싫은 사람 억지로 참여시킨 사람이 잘못이지싫은데 억지로 끌려와서 좋은 척 못하는 사람이 잘못인가?

빈곤일기 2025.03.12

빈곤일기 2451일차 -삼일절-

3월 1일이 지나갔다. 앞으로 10년쯤...지독한 갈등으로 가득찬 세상에서살아가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또 늘 그렇듯...위기를 극복하고그래도 좀 괜찮은 세상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래저래 좀 복잡한 마음이 들었지만... 지나가는 행인 7280128번인 내가고민해봐야 뭣하겠나 싶다. 그냥 투표할일 생기면 투표나 열심히 하지 뭐.

빈곤일기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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