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2180일차 -제 무덤 판듯...- 승질까지 부려가며 가져온 작업인데...난항이 거듭되고 있다.뭐.. 그리는거 자체는 재밌지만... 스케줄은 촉박한데...컨펌이 안나고 있다.아무래도 제무덤을 제대로 판듯 하다... 빈곤일기 2024.06.03
빈곤일기 2179일차 -시간 삭제- 햇살도 좋고..이불도 너무 포근해 보여서잠깐 이불덮고 누워본것 뿐인데..,눈뜨니까.. 해가 졌다.할일 있었는데...뭐..이미 지나가 버린 시간.. 어쩔수 없지.내일 하자. 빈곤일기 2024.06.02
빈곤일기 2178일차 -미스테리- 창문을 열어놓지도 않았고그렇다고 문을 열어놓지도 않았는데...도대체 어디로 새가 들어온걸까..집에 구멍이라도 났나....그러고보니2-3년전쯤 안방에 죽은 새가 있었는데...확실히 집에 새구멍(?)이 있는게 확실한듯 하다... 어쨌든..이번에 들어온 새는..행운이가 사냥하기 전에 탈출시켜줬다. 다시는 우리집에 들어오지 말고..밖에서 잘 살기를.. 빈곤일기 2024.06.01
빈곤일기 2177일차 -5월 끝- 5월도 끝났다.뭘 하긴 열심히 한 5월이지만 성과는 없었다.그래도 재미는 있었으니까 그걸로정신승리하는 5월인걸로...한잔씩이긴 하지만..꽤나 여러날 술을 마셔서안주감을 꽤 많이 샀다.그리고 이번 달에도 밥을 제대로 해먹진 않은것 같다.가스비는 급격히 줄어들었고식비는 많이 늘었고, 교통비도 좀 늘었다. 6월엔 성과도 있는 열심히를 해보자. 빈곤일기 2024.05.31
빈곤일기 2176일차 -부담과 졸림에 짓눌린 하루- 어제 하루.. 거의 날을 샜더니.. 몸이 못버티는것 같다.안그래도 살짝 부담스러운 작업인데..계속 졸려서 미칠뻔..커피를 거의 혈관에 때려부으면서 버틴 느낌이다.역시 잠은 8시간은 자줘야 한다... 빈곤일기 2024.05.30
빈곤일기 2175일차 -폭탄- 투덜대고 성질내니까 결국엔내 뜻대로 되긴 했는데...시기적으로 늦고, 서로 기분이 상한상태이다보니..결과적으로 폭탄을 떠안게 된것 같다. 원망하는 자와 원망받는 자의 포지션이..뒤바껴 버렸달까...열심히 해야겠다...그래도 욕먹겠지만. 빈곤일기 2024.05.29
빈곤일기 2173일차 -납득했지만 납득안됨- 머리로는 이해하지만가슴으로는 이해안되는 상황이라고 해야할까....아니 사실 머리로도 이해는 안되는데그냥 이해하는척 넘어가는 수 밖에 없는 것 같다.어쨌거나 저쨋거나이번 행사에 대해선..열심히 할 의욕을 상실했다. 빈곤일기 2024.05.27
빈곤일기 2172일차 -선물받은 행운- 사실 받은건 어제지만..지인의 아들내미 한테선물로 네입클로버 10송이를 받았다. 어제는 마음이 안좋은 상태라 별 감흥이 없다가마음이 좀 가라앉아서 보니고녀석.. 마음이 참.. 따뜻한 녀석이다.선물 받은 행운이 좀효과가 있기를. 빈곤일기 2024.05.26
빈곤일기 2171일차 -복잡한 심경- 고민 안해도 되고시간도 안써도 되고작업을 안해도 되니기뻐해야 할까.역할이 사라진 것신뢰받지 못하는것이런 것들에 대해분노해야 할까. 여러모로 좀 복잡하다. 빈곤일기 2024.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