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행운이 531

빈곤일기 2401일차 -무게감이 생겼다..- (귀향일기 112일차)

드디어.. 몸무게의 앞자리수가 바뀌었다.이것이 중년의 무게감...은 무슨!!!그냥 쳐먹고 안움직여서 살이 찐거다. 아무튼...앞자리가 바뀐건 근 3-4년 만인것 같은데...요즘에 좀 컨디션이 안좋고... 영 찌뿌드 하다 싶었는데아무래도 살찐게 좀 영향이 있는 듯 하다.  올한해... 6킬로 정도 감량하는 장기 목표를 하나 일단 세워 본다. 움직이자.

빈곤일기 2025.01.10

빈곤일기 2400일차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귀향일기 111일차)

오늘도 믹스커피에다가 찬물을 때려 부었다.매번 이럴때마다 다음엔 다시 안그러겠다고 다짐하는데....한두달 지나면 어김없이 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커피타기전에 1초정도만 신경쓰면 되는 문제인데...너무 일상적이고 간단한 일이라... 어느샌가 신경도 안쓰고막 물을 때려붇게 되는것 같다.커피 한두개 더 타넣고, 뜨거운물 더 때려부어서더블샷 혹은 트리플샷으로 먹으면 되지만.... 한개면 충분했던 커피를 두개, 세개 써야되고뜨겁게 먹어야 맛있는 커피는 미지근해지며카페인은 과다 복용이 된다.무신경함으로 벌어진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서는생각보다 많은 댓가를 치뤄야 하는 것 같다.

빈곤일기 2025.01.09

빈곤일기 2397일차 -커피나 마시자...- (귀향일기 108일차)

내힘으로 해결 못하는 일에 대해서전전긍긍하고 속 태워봐야타는건 내 속뿐이다. 해결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과제대로 그 능력을 발휘하길 기대하면서...나는 그냥 커피나 마셔야 겠다.나같은 무관심층이 그냥 집에서 욕하면서 커피나 마셔도 되는...시스템이 살아있는 사회임을 믿어본다.내가 믿는게 도끼가 아닐꺼라고도 한번 믿어본다.

빈곤일기 2025.01.07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