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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이 435

빈곤일기 2258일차 -우루과이 시간대-

지구에서 우리나라랑 완전히 정반대에 위치한나라가 우루과이라고 한다.그래서 시차가 12시간..완전히 밤낮이 정반대이고계절도 현재가 겨울로..우리나라랑 4계절이 거의 정반대라고 한다.일요일부터.. 오늘까지...거의 완벽하게 우루과이의 시간대로 살았다.계절까지 우루과이 계절이면 그냥 지낼텐데..계절은 그냥 한국이라..별 메리트가 없다.다시 한국 시간대로 되돌리자.

빈곤일기 2024.08.20

빈곤일기 2257일차 -루틴이 망가졌다.-

루틴에 좀 종속되있는 타입이라...루틴이 망가질때 나도 같이 망가지는 경향이 있다. 내가 집을 비우고 출장이나 여행을 꺼리는 이유가사실 이 루틴에 대한 의존성 때문이기도 한데... 이번엔 꼴랑 1박2일을 비웠을 뿐인데..루틴이 아주.. 심하게 망가진 기분이다.행동에 관한것도 있지만..심리적인 루틴(?)이랄까...그런 부분도.. 좀 어긋나 버리고...아무튼...오늘, 내일....다시 루틴을 회복하는데 집중해야겠다.

빈곤일기 2024.08.20

빈곤일기 2253일차 -광복 79주년-

광복이란 말이빛을 되찾았다라는 의미인걸 안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식민통치를 당했던 35년간을빛을 빼았겼던 시대로 표현한게진짜 엄청 함축적이고 와닿는 표현인듯 하다.당장 정권만 바뀌어도정권을 잃은 쪽과 그 지지자들은나라가 망하니 어쩌니 난리인데...아예 외국인들의 지배를 받는 세상이 됐고그 지배라는게 잔인하고 참혹했으니..빛을 빼았겼다는 말이 딱 맞았을것 같다.어떤 의미로든..빛을 빼앗기는 시대가 다시오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빈곤일기 2024.08.15

빈곤일기 2252일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8월 14일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라고 한다.이제 우리나라에 살아계신 피해자는 겨우 여덟분이라고 하는데....더 늦기 전에진정한 사죄를 받고 마음의 평화를 얻으시길 바라지만..그럴리 없을 거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오히려.. 빨리 시간이 지나서당사자들이 모두 사라진 뒤에잊혀지고, 왜곡하고, 부정하려 들겠지.세상에는진심으로 사과하면 해결될 일이 참 많은것 같은데그놈의 진심어린 사과가돈 몇억씩 뿌리는 것보다 어려운 사람들이너무 많은것 같다.

빈곤일기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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