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후 가장 눈에 띄게 떨어진건 활동량이 아닌가 싶다. 아무래도 혼자 관리하던 평수가...30평에서 4평으로 줄어들었고... 가사노동도.. 사실상 하지 않는 상태고... 그나마 활동량을 보강해주던 농사일도겨울 되면서 사라져 버렸고... 외출할때도 무조건 차량이 필요한 동네라특별히 걸을일도 없고... 일이야 원래 컴퓨터앞에 앉아서 손만 까딱거리는 일이고.... 먹는양이 크게 늘지 않았는데도살이 폭발적으로 찐건 역시 활동량의 문제가 아닌가 싶다.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일이 줄어들었으니..의식적으로 움직이는 양을 늘릴 수 밖에 없다. 일단... 틈틈이 제자리 걸음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