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2429일차 -아무것도 안했다.- (귀향일기 140일차) 날씨도 드럽게 춥고눈보라도 치고약기운도 돌고몸도 영 상태가 안좋아서아무것도 안하고누워서 뒹굴뒹굴 댔다.그렇게 뒹굴대고 자고먹고 자고 싸고 자고 했더니...저녁쯤 되니까 몸이 좀 괜찮아진것 같긴 하다. 아프면 쉬는게 맞는것 같다.그나저나..몇일동안힘든게.. 녹은 눈이.. 하루만에 다시이모양이 됐다.눈.. 진짜 징그럽게 온다. 빈곤일기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