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2424일차 -늘어짐...- (귀향일기 135일차) 연휴 다지나서야 좋아진 날씨와밝아진 햇살이 야속하지만..그래도 간만에 날 따시고 햇살이 너무 좋아서그 핑계 삼아 한껏 늘어져봤다.옆에 피자 한판정도가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피자 사려면 40분쯤 차타고 가져와야 되서..피자 놓고 늘어지는 건 포기했다.그래도.. 늘어지는건.. 참 좋다... 빈곤일기 2025.02.02
화조도(花鳥圖) - 원앙과 연꽃 금요그림이지만 일요일에 올리는 그림.명절때파이팅...이 넘치는 부부사이를 많이 보고생각나서 그린 그림. 원앙은 뭐... 부부애의 상징이고연꽃의 경우 여러송이나 연밥과 함께 그려졌을 경우자손번성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자손번성까진 바라지 않아서 한송이만 넣었다.이왕 같이 살기로 했으면서로 성질좀 죽이고 살면 좋겠는데....참 어려운가 보다. 금요그림 202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