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2430일차 -싫다는 건지, 좋다는 건지...- (귀향일기 141일차) 빗 장갑으로 슥슥 문질러주면.. 골골송을 내기도 하고..싫은 소리를 내기도 하고...가만히 등을 대고 있기도 하고쓰다듬는 손을 물어 대기도 한다.대체 싫다는건지 좋다는건지..알수가 없다.뭐 좋든 싫든...빗질은 할꺼지만... 빈곤일기 202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