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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일기 2222

빈곤일기 2429일차 -아무것도 안했다.- (귀향일기 140일차)

날씨도 드럽게 춥고눈보라도 치고약기운도 돌고몸도 영 상태가 안좋아서아무것도 안하고누워서 뒹굴뒹굴 댔다.그렇게 뒹굴대고 자고먹고 자고 싸고 자고 했더니...저녁쯤 되니까 몸이 좀 괜찮아진것 같긴 하다. 아프면 쉬는게 맞는것 같다.그나저나..몇일동안힘든게.. 녹은 눈이.. 하루만에 다시이모양이 됐다.눈.. 진짜 징그럽게 온다.

빈곤일기 2025.02.07

빈곤일기 2423일차 -아무것도 안한것 같은데 벌써 2월...- (귀향일기 134일차)

25년이 되고도 한달이 지났고...음력으로도 꼼짝없이 25년이 되어 버린 날...새해가 되면 다를거라고달라야 한다고 다짐했었지만매년 그렇듯.. 한것도 없이 1월달이 가버렸고후회하며 2월달을 시작한다.그러고 오늘도 2월달은 다를거라고또 다짐하며... 다시 한번 의지를 다져본다.2월달아.. 좀 달라지자....

빈곤일기 2025.02.01

빈곤일기 2422일차 -갑자기 걱정이 밀려온 하루- (귀향일기 133일차)

특별히 새로운 걱정이 생긴건 아니다.그냥 늘 가지고 있던... 문제들이지만애써서 생각안하고 있건 걱정들이 갑자기봇물터지든듯 머리속을 채워온 것 뿐이다. 먹고 살 걱정....건강 걱정....이 두가지가 가장 클꺼고...요즘 같은 경우에는 어울리진 않지만나라 걱정도 한스푼 정도 들어가 있다.이것도 명절후유증중에 하나다.뭐 정확히는 모임후유증에 가깝지만.... 아무튼.. .걱정은 별 소용이 없다.행동을 해야 뭐가 좀 변화라도 하지... 알면서 행동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그게 진짜 걱정이다... ㅎㅎ

빈곤일기 2025.01.31

빈곤일기 2421일차 -평화로움- (귀향일기 132일차)

명절 마지막날....마지막까지 남아있던친척들이 떠나고.. 집안엔 다시 평화가 찾아왔다.예년보다 오는 사람도 좀 줄었고술 마시는 사람도 별로 없고음식도 많이 안해서뒤처리 할것도 많지 않았고....빠르게 집안에 평화(?)가 찾아왔다.북적거리는 즐거움도 있지만하루를 넘어가면 오는 사람도 맞이하는 사람도 조금피곤해지는것 같다. 뭐 나만 좀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걸 수도 있고...아무튼...이제 다시 일상이다.

빈곤일기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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