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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 31

빈곤일기 2432일차 -일단 많이 움직이자!-

귀향후 가장 눈에 띄게 떨어진건 활동량이 아닌가 싶다. 아무래도 혼자 관리하던 평수가...30평에서 4평으로 줄어들었고... 가사노동도.. 사실상 하지 않는 상태고... 그나마 활동량을 보강해주던 농사일도겨울 되면서 사라져 버렸고... 외출할때도 무조건 차량이 필요한 동네라특별히 걸을일도 없고... 일이야 원래 컴퓨터앞에 앉아서 손만 까딱거리는 일이고.... 먹는양이 크게 늘지 않았는데도살이 폭발적으로 찐건 역시 활동량의 문제가 아닌가 싶다.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일이 줄어들었으니..의식적으로 움직이는 양을 늘릴 수 밖에 없다. 일단... 틈틈이 제자리 걸음 부터...

빈곤일기 2025.02.10

빈곤일기 2429일차 -아무것도 안했다.- (귀향일기 140일차)

날씨도 드럽게 춥고눈보라도 치고약기운도 돌고몸도 영 상태가 안좋아서아무것도 안하고누워서 뒹굴뒹굴 댔다.그렇게 뒹굴대고 자고먹고 자고 싸고 자고 했더니...저녁쯤 되니까 몸이 좀 괜찮아진것 같긴 하다. 아프면 쉬는게 맞는것 같다.그나저나..몇일동안힘든게.. 녹은 눈이.. 하루만에 다시이모양이 됐다.눈.. 진짜 징그럽게 온다.

빈곤일기 2025.02.07

화조도(花鳥圖) - 원앙과 연꽃

금요그림이지만 일요일에 올리는 그림.명절때파이팅...이 넘치는 부부사이를 많이 보고생각나서 그린 그림. 원앙은 뭐... 부부애의 상징이고연꽃의 경우 여러송이나 연밥과 함께 그려졌을 경우자손번성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자손번성까진 바라지 않아서 한송이만 넣었다.이왕 같이 살기로 했으면서로 성질좀 죽이고 살면 좋겠는데....참 어려운가 보다.

금요그림 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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