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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일기 2446

빈곤일기 99일차-어쩌라고

인터넷을 뒤지면서 댓글은 왠만하면 안보는 편이다.그냥 의견을 말하는 수준을 넘어서서온갖 쓰레기 같은 언어들이 넘치는 곳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어쨌든 블로그도 하고 카페질도 하다보니내글에도 아주 가끔이지만 댓글이 달린다. 물론, 특별히 불쾌한 댓글은 거의 없는 편이고(애초에 댓글이 거의 없기도 하고) 카페활동도 나름 클린한 곳만 해서큰 문제는 없는데... 가끔이지만 그런 제약(?)들을 뚫고악플을 달아주는 쓸데없는 것들이 있다., 가끔 발끈해서 대꾸하기도 하는데..애초에 쓸데없는 댓글 다는 것들은어떻게든 쓸데없는 싸움으로 말을 이어간다.그게 걔들 낙이니까. 대체 뭐 어쩌라고그런 글들을 싸질르는지 이해는 잘 안간다. 뭐 광고를 해서 인터넷창에 대문짝 써럼 걸어둔것도 아니고..굳이 찾아들어와서는.. 싫으..

빈곤일기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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