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2526일차 -"새"입자- 외부 화장실이자 내가 주로 사용하는 화장실에 창문을 열어뒀더니왠 새가 화장실 안에다가 둥지를 틀어놨다. 둥지를 발견한지는 몇일 됐는데새가 진짜 있는건지 없는건지는 잘 몰랐는데...오늘 큰일을 치루다가...새랑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새가 자리를 비웠을때 슬쩍 보니알도 있고.... 아주 제대로..남의 화장실에다가 살림을 차린것 같다.집이 아주.. 동물의 왕국이 되어가는것 같다. 빈곤일기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