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2541일차 -고민이 많았던 날- 하루를 아주 거하게 앓고난뒤..날도 좋고, 몸도 좋은데 딱히 할일은 없었던 오늘... 모처럼 한가하게 하루를 보내다보니..그동안 한구석에 쳐박아 두었던 온갖 고민이갑자기 밀려왔다.뭐 고민이란게 늘상해봐야 해결책이 있는것도 아니라서그냥 착잡한 마음으로 한숨이나 쉬면서..하늘만 쳐다 봤던.... 괜히 좀 멜랑콜리한 날이었다. 빈곤일기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