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렸을때 학교를 다닐때부터직장인이 되어 회사에서 시키는 일은 군소리 없이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던 20대 후반까지..나는 하루 네시간만 자도 충분한줄 알았었다. 사실 공부든 일이든해야만 할일을 하고 난뒤에내가 하고 싶은 일들, 놀고 싶은 것들을조금이라도 하고 자려면네시간 정도 밖에 잘 시간이 없기도 했었다. 그러다보니 매일 커피를 거의 물처럼 들이키고에너지드링크가 나왔을때는 에너지드링크 역시 상비약처럼두었다가 커피 마시고 에너지드링크 마시고... 그러면서하루 네시간만 자도 괜찮은것 같은.. 삶을 살았었던것 같다.그러다가 결국 몸이 탈이 나고여러 일을 겪으면서 마음까지 탈이 나고....쉴 수밖에 없는 몇년을 거치면서나의 적정수면량이 8시간 정도 된다는걸 알게 되었다. 8시간 정도를 자면커피를 필요해서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