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2192일차 -고맙긴 한데...- 호의로 하는 제안이고실질적으로 나한테 도움이 되는 제안이지만..마음이 별로 동하지 않아서..여러모로 좀 곤란한 제안을 받았다.지금 당장은 마음이 동하진 않지만..앞으로 고민은 좀 해봐야 겠다.좋고 신나고 재밌는 것만 하면서 살수는 없으니까. 빈곤일기 2024.06.15
빈곤일기 2191일차 -행사 홍보- 내 블로그에 올려봤자.. 딱히홍보의 효과는 없지만..내 작업물을 올리는 공간이기도 하고..일기쓸 내용도 없기도 해서 홍보 해본다. "팝업 스토어 - 딜리셔스 북"책을 좀더 가까이 해보자는 일종의캠페인 팝업스토어라고 할수 있을듯...와달라고 할만한.. 정도는 아니지만..개개인의 노동력을 갈아넣어서 하는 행사니 만큼 와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은.. 행사가 될듯하다.근데.. 행사.. 할수는 있을까.. 빈곤일기 2024.06.14
빈곤일기 2190일차 -일에 치임- 간만에 느껴보는일에 치이는 기분. 중상은 아니지만..경상은 입을 정도로 치인것 같다.일에 치였을때는 금융치료가 답인데...답을 받을 수 있으려나... 빈곤일기 2024.06.13
빈곤일기 2189일차 -초저속 충전중- 바쁘지만 실속없는 이틀...이틀간 바쁘게 일했지만.. 여전히 일은 잔뜩 남았고..체력은 이미.. 방전..반나절 넘게 충분히 쉰것 같은데...체력과 의욕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다. 체력과 의욕, 기분과 컨디션..모든 항목이 풀충전 됐던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난다. 풀충전안 안됐지만..그래도 몸을 움직일만큼 충전됐으니..움직이자. 빈곤일기 2024.06.12
빈곤일기 2186일차 -의욕충만- 스케쥴이 이렇게 몰렸던게 도대체 몇년만인지... 돈 안되는 일만 잔뜩 늘어나고바빠서 죽을 맛인데...역설적으로 갑자기 의욕이 살아났다. 몇년동안 보내온 느긋한 삶이 조금은지겨웠었나 보다.내일이면 다시 일때문에 욕이 폭발하겠지만..그때까지는의욕 넘치는 기분으로 지내보자. 빈곤일기 2024.06.09
빈곤일기 2185일차 -꽤 괜찮은 하루- 어제까진 몸이 좀 안좋았는데잠을 푹 잤더니 컨디션도 괜찮아 졌고..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나갔던 모임도 꽤 즐거웠고..밥도 얻어 먹었고..꽤 괜찮은 하루였다. 빈곤일기 2024.06.08
빈곤일기 2183일차 -현충일- 내가 국가관이 그렇게 강한 사람은 아니지만나라가 있고 그 나라가 안전한 나라라는게 얼마나 큰축복인지는 잘 알고 있다.그래서오늘 하루 정도는나라를 지키기 위해목숨을 바쳐싸운 군인들에게경의를 표하려 한다.뭐.. 그래봐야 마음으로 할 뿐이지만.아무튼.어떤 이유로든나라를 위해 목숨걸 필요가 없는그런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 빈곤일기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