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2024/12 40

빈곤일기 2367일차 -헌법을 파괴해도 계속 대통령 할 수 있는 나라- (귀향일기 78일차)

언제든 계엄을 때리고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고나라를 말그대로 망하게 할 수 있는 미친 인간이여전히 국군통수권을 쥐고 앉아 있게 됐다.그동안 아무리 정치인들이 개판을 치고싫어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도그냥 내 기분이 좀 나쁜것 뿐이지나라가 망할것 같다는 생각은 한적이 없는데.... 단 한 인간이 대통령자리에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나라가 망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든다.

빈곤일기 2024.12.07

빈곤일기 2366일차 -고칠수 없을 만큼 망가진건 버리는게 맞겠지- (귀향일기 77일차)

잉크가 떨어진건줄 알았는데..프린터가 망가진 거였다.하루종일 고치려고 이짓저짓 다 해봤는데....결국 실패했고 그냥 새로 하나 사버렸다.괜히 시간만 버리고옷만 버리고...기분만 상했다. 못 고칠 만큼 망가진건그냥 버리는게 맞는것 같다.용산의 못고쳐 쓸 하나도 빨리버리면 좋겠는데....

빈곤일기 2024.12.06

빈곤일기 2365일차 -도둑들까 무서워서 특수강도를 안잡겠다는 사람들...- (귀향일기 76일차)

오늘 하루종일 뉴스를 보면서..든 생각이었다. 남의집 도둑놈이 대장되는게 싫다고우리집 특수강도를 지키겠다고 하는것 같은데... 그 마을에 사는 평범한 사람들한테 더 큰 위협이도둑일까특수강도일까...둘다 잡으면 좋겠지만둘 중의 먼저 잡아야 한다면특수강도 아닐까...권력의  ㄱ자 가까이도 가보지 못한 사람으로는이해 못할 세계다.

빈곤일기 2024.12.05

빈곤일기 2364일차 -긴 겨울이 올뻔 했다.- (귀향일기 75일차)

얼큰하게 취해서 기분좋은 불편함을 느끼고 있던 와중접한.. 진짜 딥페이크로 만든듯한 소식...비상계엄..2024년 대한민국 땅에서 비상계엄상황을 겪게 될거라고는 진짜 상상도 못해봤다. 민주당 사람들이 계엄가능성 이야기할때도그건 진짜 너무 비약이고 헛소리라고 생각했는데....윤석열이라는 인간은 그런 헛소리같은 소리를현실로 만드는 인간이었다.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자유를 빼앗고민주주의를 박살내고언론의 기능을 망가뜨리고반대의견을 총칼을 앞세워 막겠다는걸도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국민의 지지를 받고 한나라의 수장에 올라서...그나라를 나락에 빠뜨린콧수염달린 독재자가 생각난건..나뿐이려나. 아무튼... 참.. 무서운 6시간이었다.2024년 12월 3일 23시 00분 ~ 2024년 12월 4일 04시 30분

빈곤일기 2024.12.04

미니어쳐로 만드는 소비일지-24.11.19 라꾸라꾸 좌식책상 H형 1200+일자형 1100+체어W

H형책상 1200+체어W1개 ------------------82,900원일자형책상 1100---------------------------36,800원----------------------------------------------------------------------합계------------------------------------ 119,700원 작업실이지만.. 사실상 숙소로도 쓰고 있는 공간에는왠지 좌식이 어울릴것 같아서좌식으로 좀 싸게 사봤다.만들어 쓰던거보다는 상하폭이 좀 좁은 편이라...살짝 좁아진듯한 느낌이지만..그래도 가격대비 만족도가 꽤 있다.의자가 흰식인게 좀 에러라면 에러인듯.

취미생활 2024.12.02

빈곤일기 2361일차 -문고리를 뽑아 버렸다.- (귀향일기 72일차)

살짝 벌어진 문틈이 신경쓰여서..그걸 막아보겠다고온몸의 힘을 다 끌어모아 문을 잡아당겼더니.....문은 안닫히고 문고리만 뽑혀버렸다. 아마 그동안 친척들이 오고가고 하면서나랑 같은 생각으로 문을 이리저리 돌리며힘껏 잡아당겨와서 문고리가 많이 헐거워졌던듯...5분쯤 당황스러워 하다가특별히 부러지거나 찌그러진 부분이 없다는걸 확인하고..문고리를 다시 끼우고..문풍지를 잘라다가 붙이는걸로 문틈새를 해결했다.다시 한번..힘으로(?) 해결되는 문제는 없다는걸 깨달은 하루였다.

빈곤일기 2024.12.01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