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즐겁게 산다.

아이리스 2단 3단 4단 5단 DIY 책꽂이 책장 CX시리즈-옵션: 미니 5단 / 애쉬브라운 / ------------------29,900원 이사올때 책장을 버리고 와서 급하게 구입한 만화책 전용 책꽂이.딱 단행본 만화책만 꽃을 수 있는 사이즈지만 용도가 그거라 딱 맞게싸게 잘 산듯 하다.사이즈 조절을 잘못해서...미니어쳐 만화책은 들어가지 않는게.. 아쉽지만... 뭐...어쩔 수 없다.

뭐.. 교회도 안다니고 성당도 안다니고만나는 여자도 없어서크리스마스가 그냥 빨간날이 된지아주 오래 됐다. 그래서 오늘도 그냥 빨간 수요일로 지나갔다.그림도 그냥 작년꺼 재활용....

저번주인가...엄마가 홍게 5킬로를 사와서...엄청 맛있게 먹었는데....그 홍게보다.. 오늘 먹은 크래미가 더 맛있다...입맛이... 편의점에 쪄들은 건가...뭐.. 뭐든 맛있으면 됐지.

마타스튜디오 MT-15 블루투스 핸드폰 셀카봉 삼각대 아이폰 155cm--------------------------29,900원마타스튜디오 와이어리스1/무선 핀마이크 강의용 휴대용 유튜브 방송용----------------------------39,900원합계 -------------------------------------------------------------------------------- 69,800원 미니어쳐랑 페이퍼토이 만드는것도 찍고엄마가 음식하는것도 찍고 해보려고 구입한...삼각대와 마이크.사놓고 한번 테스트용으로 써봤을뿐...지금은...박스에 들어가서 먼지만 쌓이고 있는 중이다. 삼각대는 탄탄하고 길게 뽑혀져 나와서 나쁘지 않았고마이크는 좀 예민한 느낌인데..전에 마이크를 써본적..

12.3일 이후로... 잠을 잘 못자고 있다.불면증이라고 할만한 정도는 아니지만...일상을 약간 어그러뜨릴정도쯤은 되는 정도의.. 불편함이 계속 된다. 잠자리에 누우면... 불안한 마음이 들고...불안한 마음이 들면 뉴스를 확인해야 한다.그렇게 잠깐 잠들었다가.. 또 일어나서 뉴스를 확인한다.그렇게...자다깨서 뉴스보고자다깨서 뉴스보고를.. 반복하다보면..어느새... 아침이 되어있다.TV로만 본...그 6시간이...내 수면을 20일째 방해하고 있다.지금도 뉴스를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

슬라이딩 책상 키보드 트레이 키보드 정리 거치대 고정 선반-------------------------39,900원책상이 살짝 좁아서... 키보드 놓기가 애매해서 구매했던 키보드 트레이.좀 약하긴 하지만... 그래도 키보드 놓고 쓰기에는 아주 좋다.그냥 박스만 만드는게 편한데....가구는..왠지.. 형태를 만들어줘야 될것 같은 느낌...

보일러를 팍팍 때서 춥지는 않았지만...왠지 나른하고 또 나른하고 또 나른해서이불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았던 하루.손가락 까딱하기 싫은 마음을 가까스로.. 이겨내고..오늘도 별 내용없는 일기를 남긴다.

작년 동지때도 꽤 추웠던것 같은데...올해 동지도 역시 꽤 춥다눈도 폭설이라고 할만큼 많이 내렸고 지구가 많이 뜨거워져서.. 봄, 가을은 엉망이 됐지만그래도 겨울은 아직 순리대로 흘러가는 모양이다.그리고 진짜 오래간만에엄마가 해준 팥죽을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맛도 있었고... 모두의 집밥이 백종원밥으로 변해버린 세상에서...오리지날(?) 엄마 음식을 먹을 수 있는것도 나름행복한 일인것 같다.

하루종일... 미미한 통증과 피곤...애매하게 부족한 수면때문이.. 힘들었던 하루.잠깐 낮잠을 자고 싶었지만잠에 빠질정도로 힘들진 않았고그렇다고 그 시간에 뭔가를 하기엔...집중력이 부족했던....엄청나게.. 안좋은쪽으로 애매했던 하루였다.

오늘 하루종일 몸의 왼쪽이 아프다.근육통이랄지, 관절통이랄지....몸살이 몸의 반쪽만 난것처럼... 아프다.예전부터 이렇게 왼쪽만 아픈경우가 잦았었는데한동안 잠잠 하더니..오늘 또 그런다.요즘 일도 많이 안했는데...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가...뭐 내일은 괜찮겠지.오늘은 아픈거로 일기를 쥐어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