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이명박 대통령 시절에 팟캐스트를 좀 듣기는 했는데음모론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느 순간부터 잘 안듣게 됐다. 그런 김어준이 오늘..어떻게 들어도 말도 안되는 음모론의 절정같은이야기를 제보 받았다며 들고 나왔다. 한동훈을 사살하고 그걸 북한소행으로 꾸며미국의 북한 타격을 유도하려했다는... 진짜 말같지 않은 소리...근데... 진짜 말같지도 않았던비상계엄이라는 상황을 겪고 나니..헛소리가 마냥 헛소리로 들리지 않고...혹시......?하는 의심이 들고 말았다. 이렇게.. "혹시"가 자라서.. 음모론에 빠진...불쌍한 인간이 되는 거겠지. 윤석열이...평범한 인간의정신까지 망치고 있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