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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 40

빈곤일기 2391일차 -2024년 끝- (귀향일기 102일차)

2024년 마지막 일기.365일.. 뭐 하루쯤 밀려서 쓴 날도 있고 재활용 그림을 사용한 날도 꽤 있지만 그래도365컷의 그림과 일기를 쓰는데 성공했다.11월 말에 올리지 못한 11월의 소비활동...이사와서 작업실 구성에 매진한 11월이었다.본격적으로 늙은 캥거루 족이 되어서...나한테 필요한거 몇개 산거 외에는 소비가 거의 없었던 12월이었다.역시 캥거루족이 된 여파로....기본 소비가 확연하게 줄어버렸다.불효자 랭크가 3계단쯤 올랐다고 할 수 있다.1년의 소비를.. 미니어쳐로 만들어 보겠다는굉장히 쓸데없는 목표는 달성했다. 내 1년의 소비가... 이정도 였다.얻어먹은거 빼고 선물 받은거 빼고.. 내돈내산 한 것들이 이정도...그것들 까지 합치면 이것에 두배정도는 소비하면서 살았겠지.인간 하나가 저렴하..

빈곤일기 2024.12.31

미니어쳐로 만드는 소비일지-24.12.9 삼성전자 SL-J1680 잉크젯복합기-

삼성전자 SL-J1680 잉크젯복합기 프린터 복사 스캔 카트리지 포함----------------------------68,900원 프린터가 망가져서 고칠까.. 말까 고민하다가...그냥 아주 싼 프린터가 있길래..그냥 하나 샀다.프린터 질이 좋은건 아니지만..그냥 집에서 개인적으로 쓰기에는 나쁘지 않은듯. 사각형에 그림 넣은 수준을.. .미니어쳐를 만들어 봤다.

취미생활 2024.12.31

빈곤일기 2390일차 -욕쟁이가 되버렸다.- (귀향일기 101일차)

티비고, 유튜브고, 현실에서고....말이 말같지 않은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생각보다 너무너무 많아서소리내서 욕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졌다.욕뿐만 아니라.. 진짜.. 험한 소리도... 입밖으로 튀어나오는 경우도 너무 잦아졌고...가치없는 인간과그 인간을 비호하는 가치없는 집단들..때문에내 인격이 망가지지 않도록...스스로를 잘 다스려 보자.

빈곤일기 2024.12.30

빈곤일기 2389일차 -명복을 빕니다.- (귀향일기 100일차)

2024년 12월 29일 오전 9시 3분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181명 탑승 179명 사망.... 당장.. 어제 뉴스말고 다른거 보고 싶단 이야기 했었는데...오늘도 불행한 뉴스를 하루종일 볼 수 밖에 없었다. 황망하게... 목숨을 읽은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고..황망하게.. 가까운 이를 떠나보낸 모든 이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해본다.

빈곤일기 2024.12.29

미니어쳐로 만드는 소비일지-24.12.2 책상용 선반 정리대-

비움 책상위 선반 수납 책상용 선반 정리대 1단 오픈형 / 세로 깊이 선택: 깊이 140 / 가로 길이 선택: 길이 600-----------------------------------14,900원배송비------------------------------------------------------3,000원-----------------------------------------------------------------------------------------------------합계----------------------------------------------------------------17,900원 매트리스 옆에.. 핸드폰이랑 시계 올려두려고 샀는데....영 놓기가 애매해서.. 계속 애매..

취미생활 2024.12.29

미니어쳐로 만드는 소비일지-24.12.1 대용량 호환 삼성잉크-

삼성 대용량 국산잉크: 노랑200ml 삼성리필------------------------------6,700원삼성 대용량 국산잉크: 파랑200ml 삼성리필------------------------------6,700원삼성 대용량 국산잉크: 빨강200ml 삼성리필------------------------------6,700원삼성 대용량 국산잉크: 검정200ml 삼성리필------------------------------6,700원배송비---------------------2,500원-----------------------------------------------------------------------------------------합계---------------------------------..

취미생활 2024.12.28

빈곤일기 2387일차 -쥐끈끈이에 걸린 냥이...- (귀향일기 98일차)

이틀연속... 새끼고양이 사고가 나버렸다.새끼고양이 이호가 쥐끈끈이에 걸려 버린것... 어제 저녁에 창고문을 제대로 닫지 않은 탓에...창고에 들어갔다가 끈끈이에 걸린 모양이다. 뒷다리랑 꼬리가 들러붙어서...다리를 거의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에서 울고있었고..근처에 어미 냥이가 지키고 서 있었다.일단 끈끈이는 떼어냈는데.. 엉키고 붙어버린 끈끈이를 어떻게 할줄 모르다가...검색의 힘을 통해 콩기름으로 씻기면 된다고 해서콩기름을 뿌리고 슬슬 문지르니...끈끈이들이 잘 떨어져 나오긴 했다. 냄새가 바뀔까봐 제대로 확 씻기지도 못하고끈끈이가 들러붙은 다리와 꼬리만 살살씻긴뒤에, 닦고 말린뒤에... 수건으로 돌돌 말아서다시 어미한테 데려다 줬다. 오늘 낮에 보니.. 털은 좀 뻐덕뻐덕(?)해진것 같은데..그래도...

빈곤일기 2024.12.27

빈곤일기 2386일차 -한밤의 침입냥- (귀향일기 97일차)

새벽에... 본채에 물마시러 갔다가...뭔가 검은게 뛰어다녀서 쥐인줄 알고 화들짝 놀랐는데자세히 보니 마당에 사는 새끼냥이 일호였다. 색깔도 마침 검은색이 많이 들어간 얼룩이라....진짜 대형 쥐인줄 알았었는데.. 쥐가 아니라서 천만다행... 부모님의 생활 패턴을 따져보면..부억에 갇힌지 서너시간은 됐을것 같은데그 긴 시간동안 한쪽에 오줌 싸놓은것 말고는다른 사고는 치지않아서 다행이다 싶었다. 아마 갑자기 갇혀버려서 겁먹고쫄아 있었던것 같다.어미냥이.. 야옹이가 밤에 창문앞에서 우는..평소에 안하던 짓을 하길래 왜 그러나 싶었는데.....새끼냥이 좀 구해달라는 신호였나 보다.

빈곤일기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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