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2476일차 -몸으로 느끼는 봄...- 늦게 오는 봄에서 그나마 좋았던거 하나를 꼽자면...지독한 환절기앓이가 없었다는 점인데...오늘부터 본격적으로 환절기 앓이가 시작됐다. 눈, 코, 피부...온갖 곳에서.. 봄을 강렬하게 느끼고 있다.뭐 몸은 좀 힘들지만...그래도 이제 진짜 봄인가 싶어서기분은 나쁘지 않다. 빈곤일기 20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