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2452일차 -비바람- 봄비라고 하기엔...너무 사납게... 비바람이 몰아치는 하루였다. 뭐.. 눈내린 동네도 있다는데눈이 안온것만 해도 좀 다행스럽다고 해야 할까. 어쨌거나..이제 비도 오고 했으니..봄이 좀 제대로 와주면 좋겠다. 빈곤일기 2025.03.02
삼재부적 -호랑이와 매- 일요일에 올리는 금요그림.올해가 또 뭔 삼재라고 그러길래 삼재부적을 그려봤다. 매는 다가올 화를 미리 낚아채 찢어발긴다고 하고호랑이는 화를 막고 잡귀를 잡는다고 한다. 삼재부적으로는 머리셋 달린 삼두응 부적도 많이 쓰였는데...그냥 호랑이가 그리고 싶어서호랑이와 매가 함께 있는 부적으로 그려봤다.삼재부적은 그림보다는판화로 많이 유통됐던것 같다.물론 정확한 사실이 아니라 그냥 내 생각이 그렇다는 것일뿐이지만. 금요그림 202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