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2455일차 -경칩- 경칩이었지만...눈이 가득해서 개구리가 절대로나오지 못할것 같은 그런 날이었다. 그래도 기온은 살짝 올라서지난 이틀보다는 덜 추웠지만..여전히 봄이라기엔 너무 추운 날씨기도 하고... 이제 진짜.. 기상이변이라는게이변이 아닌 일상이 되는건가 하는 생각이문득 스치고 지나갔다.나 죽을때까진...봄.. 가을이 남아있겠지...? 빈곤일기 20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