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2473일차 -봄맞이 중청소- 날씨의 변심은 참 대단한다.몇일전까지만 해도 겨울인가 싶더니오늘은 반팔입고 돌아다녀도 충분한...초봄도 아니고 아주 따뜻한 짙은 봄이 되었다. 그리하여 갑자기 본색을 드러낸 봄을 맞아대청소급은 안되고 일상적 청소보다는 조금 본격적이었던중청소를 해줬다.대청소를 할까 했는데..대청소는 아직 조금 남아있는 눈이 다 녹아내리면그때 하기로 했다.그동안 또 봄이 변덕을 부릴지도 모르니까. 빈곤일기 202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