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2446일차 -이틀연속 아기 염소 두마리 탄생- 어제랑 거의 비슷한 시간대에다른 염소가 또 새끼 두마리를 낳았다.이번엔 검은녀석도 한마리....오늘 딱히 일기 쓸것도 없었는데 여러모로 고마운 녀석들이다.추위에 얼어죽지 않게잘 닦고 드라이로 말려서비명(?)을 지르고 있는 어미에게 다시 데려다 주었다. 포유류의 새끼들은 어떤 동물이든 참 귀여운 것 같다.근데.. 어찌됐든.. 가축인 녀석들이라...정은 안주려고 한다.정들면 참 괴로운게 가축이다. 빈곤일기 202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