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잔뜩왔다.
뭔가 얼큰한게 먹고싶은데 조금만 얼큰해져도 칼로리도 같이 얼큰해진다.
날씨가 또 춥다.
턱걸이로 78대로 진입했다. 운동량을 늘릴때가 되었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운동은 쉬고 먹는건 좀 더 먹어주었다. 라면하나 더 먹고싶다..
정체기가 왔다. 운동은 계속하는데 미묘하게 뭔가 많이 먹고있어서 그렇다.
오늘은 새해 첫날이라 만두를 실컷 먹어주었다. 어제 오늘 잘 먹었으니 내일모래쯤 여파가 몸무게로 오겠지.
2020 년 마지막날. 뭐 맥주라도 한캔 하면서 보내야겠다.
USB허브는 망가지고, 노트북 아답터는 고양이가 물어뜯고.. 이래저래 마지막까지 무언가 망가진다.
78대에 진입했다. 신뢰도는 떨어지지만 비만도도 한단계 하락했다. 별거 아니지만 꽤 기부니가 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