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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일기 2445

빈곤일기 65일차-민방위 교육

예비군 훈련도 그렇지만예비군 훈련보다 더 쓸데없고 의미없는 짓거리가 민방위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들을 맘이 전혀 없는 수강생들과그런 수강생들의 태도에 기분 나뿐 강사, 그리고 어떻게든 강의에 참가시키고자 하는 공무원까지. 누구하나 즐거운 사람없는국가예산 낭비가 따로 없다. 눈은 붓고 컨디션은 나쁜데불쾌한 강의때문에 더욱 불쾌해진 하루. -오늘의 지출--병원진료비 7,100-약값 4,800-점심 4,550

빈곤일기 2018.10.30

빈곤일기 62일차-다래끼?

아주 가지가지 한다.잇몸이 부었다가 가라앉더니..이제 눈이 부어올랐다. 뭐가 난건지..다래끼인지...다래끼가 한번도 생겨본적이 없어서다래끼인지 뭔지도 모르겠다. 잇몸이고 다래끼고...피로상태에서 자주 생기는 것들인데..,,뭔가 무리는저번주까지 했는데몸의 반응은 왜 이번주에 오는지.... -오늘의 지출--0 -오늘의 수입--캐릭터디자인 40,000

빈곤일기 2018.10.27

빈곤일기 60일차-잇몸 통증

이 나이 먹고..부모님에게 별다른 원망은 없고...빈곤하고 미래 없는 내 모습이죄스러울 때가 많지만... 단하나 부모님에게 아직도 아쉬운게 있다면바로 치아 관리이다. 물론 성인이 되어서도 별다른 치료를 받지 않은 것은 나의 실수지만... 어릴 때부터 구강건강에 조금 신경 쓰는 버릇을잘 만들어 주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을 자주하게 된다. 특히나 오늘처럼.. 갑작스레 찾아온 통증때문에..정신이 혼미해질때는 더욱더 그런 생각이 든다. 치과는 여전히...무섭고... 오늘도 진통제로 버텨본다.내일은 가라앉기를 기대하면서. -오늘의 지출--왕복교통비 2,500-진통제 2,700

빈곤일기 2018.10.25

빈곤일기 58일차-맛이간 모니터

와사비망고인지망고와사비인지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모니터 겸 티비로 쓰려고 42인치 모니터를 샀다. 실상 작업은 거의 노트북으로 해서TV로만 써왔는데...몇일전부터..맛이 가는 듯하다. 음성출력은 그래도 계속 나오는데..화면이빨강-파랑-녹색-검정-흰색을 계속해서 반복할뿐이다. 10여분 넘게 잠깐화면 나오다가..저상태가 계속되다가..잘 나오긴 하는데.. 영 불안하다. 무슨 모니터 2개월 사용권을 산것도 아니고.. -오늘의 지출--왕복교통비 2,500

빈곤일기 2018.10.23

빈곤일기 56일차-월세 내는 날

가진 돈이 없으니전세는 택도 없고,보증금이 작으니월세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매달 내는 월세가관리비 합쳐 69만원.. 개인작업으로 인한 추가 수입이 없다고 가정하고,기본 수입의 3분의 1정도가 말그대로 그냥...기거할 곳을 빌리는데 쓰여진다. 아주 좁아터져서 잠만 자는 수준은 아니고그래도 혼자 기준으로 삶을 살아갈 사이즈는 된다고는 하지만비싸기는 너무 비싼 느낌이다. 사실 왜 월세가 이렇게 비싸야 하는지나이를 어느정도 먹을만큼 먹은 상태인 지금도 이해가 가질 않는다. 집은 일종의 공공재가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고.. 사실 이것도 돈이 없어서집살돈이 없는빈곤한 자의 넋두리일 뿐이다. -오늘의 지출--월세+관리비 690,000

빈곤일기 201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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