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103일차 -똥 메이커- 호기롭게 일을 시작했지만 당연히 시작! 한다고 잘될리가 없다. 다만 이렇게 잘 안되는 기간동안개인작업이라도 열심히 해놓으려고 했는데... 열심히... 똥만 싸지르고 있는 기분이다. -오늘의 지출--0- 빈곤일기 2018.12.07
빈곤일기 102일차 -또 숙취- 역시 소주 1병은 무리인가.정확히는 1병이 좀 안되게 마시긴 했지만...맥주도 조금.. 어쨌든...원채 몸이 술을 안받아서 그런지..한번 마시고 나면후유증이 꽤나 길다. 역시 맥주 한캔정도가 딱인듯.. -오늘의 지출--참치캔,꽁치 and 고등어 통조림,만두 44,550 빈곤일기 2018.12.06
빈곤일기 101일차 -간만의 면접- 어느순간부터 나이도 많아지고, 기본 페이가 늘어나면서 면접제의 자체가 거의 없었는데... 모처럼 면접을 한번 보고 왔다. 딱히 가능성이 보이지는 않는다. 빈곤일기 2018.12.05
빈곤일기 100일차-솔깃 뭔가 돈을 벌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다보니..전에는 무시하고신경도 안쓰던여러가지 일들이자꾸만 눈에 들어오고귀에 들어온다. 사기당하기 딱 좋은.. 상태라고 할까.. 다행히인가.. 모르겠지만..사기당할 쩐이 없어서 다행이다. -오늘의 지출--0- 빈곤일기 2018.12.04
빈곤일기 99일차-어쩌라고 인터넷을 뒤지면서 댓글은 왠만하면 안보는 편이다.그냥 의견을 말하는 수준을 넘어서서온갖 쓰레기 같은 언어들이 넘치는 곳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어쨌든 블로그도 하고 카페질도 하다보니내글에도 아주 가끔이지만 댓글이 달린다. 물론, 특별히 불쾌한 댓글은 거의 없는 편이고(애초에 댓글이 거의 없기도 하고) 카페활동도 나름 클린한 곳만 해서큰 문제는 없는데... 가끔이지만 그런 제약(?)들을 뚫고악플을 달아주는 쓸데없는 것들이 있다., 가끔 발끈해서 대꾸하기도 하는데..애초에 쓸데없는 댓글 다는 것들은어떻게든 쓸데없는 싸움으로 말을 이어간다.그게 걔들 낙이니까. 대체 뭐 어쩌라고그런 글들을 싸질르는지 이해는 잘 안간다. 뭐 광고를 해서 인터넷창에 대문짝 써럼 걸어둔것도 아니고..굳이 찾아들어와서는.. 싫으.. 빈곤일기 2018.12.03
빈곤일기 98일차-아무 생각 없고 싶다. 생각 안하고 살기가 힘든 나이인가...하루쯤은 아무 생각 없이고민 없이 놀고 싶은데,자꾸 이것저것 걱정이 든다. -오늘의 지출--0- 빈곤일기 2018.12.02
빈곤일기 97일차-숙취 간만에 취할정도로 술을 마셧더니...역시 후유증이 크다. 가방은 술집에다 놓고 와버리고...속은 부대끼고..몸은 피곤하고... 어쨌든.. 기분좋게 마신거였고,,,가방도 다시 찾았고...살아는 있으니 됐다. -오늘의 지출--택시비 10,808-도시가스 14,710-군것질 4,500 빈곤일기 2018.12.01
빈곤일기 96일차 -나름 즐거운 술자 간만에 좋아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술자리. 몸은 피곤하지만 기분은좋은날 술이 취해서 그런가 타자가 자꾸 오타가 난다. -오늘의 지출- -우체국택배 3,500 빈곤일기 2018.11.30
빈곤일기 95일차-다시 백수 일을 그만두기로 확정한날.후련함 35%걱정 65% 현명한건..좀더 버티면서월급을 받아먹는 생활을 유지하는 거겠지만.. 여전히 돈보다 중요한건인간관계라 믿기 때문에인간관계를 지키는 쪽을 선택했다. 어쨌든 후련한 가운데..갑자기 찾아온옛날 회사 관계자들. 묶여있는 나의 명의가곧 풀려날것 같다는 이야기와 함께..또 중국가서 일하자는 이야기를한참 하다가 돌아갔다. 뭔가 싱숭생숭한 하루. -오늘의 지출--0- 빈곤일기 2018.11.29
빈곤일기 94일차-갑작스런 방문자수 폭발 어제 갑자기 방문자수가 증폭했다.기껏해야 만을떼 40명 정도, 보통은 10명 내외 방문하는 블로그인데..갑자기..250명 이상의 방문수... 혹시나 했지만..역시로봇의 방문이었던것 같다. 덤으로..애드센스 계정정지 30일 먹었다. 핸드폰으로 블로그 보다가 광고하나 클릭했는데..그게 애드센스 광고였나 보다. 지은 죄(?)가 있으니...일단 수용.. 어차피 수익도 없어서아까운것도 없었지만. 여담(?)으로오늘은 친구의 사진 전시회가 있었던날.전시회라고 해도 동호회에서 카페에 자리를 빌려 하는기념이벤트 정도지만그래도 이런 취미생활을 꾸준히 즐길맘의 여유가 있었던게 약간 부럽다.-오늘의 지출--0- 빈곤일기 2018.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