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54일차-볼게 없다.
벌써 몇년째인지 모르겠지만,방송트렌드가이른바 관찰예능쪽으로 바뀌면서취향에 맞는 프로 찾기가 어려워졌다. 개인작업할때라든가,남의작업할때라든가,그냥 사운드라도 채우려고 예능프로를 틀어놓고 싶은데.. 나오는 예능이라고는.. 아빠가 애 돌보는 예능,혼자사는 사람 생활 지켜보는 예능,남의 연애 중계하는 예능,남의 부부생활 지켜보는 예능,맞선 보는 예능,등등뿐이다. 남의 생활에 별 관심없으니,,그냥 웃기는 직업 가진 사람들이 나와서웃기는 짓이나 하는 예능프로나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오늘의 지출--차비 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