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빈곤일기 52일차-불쾌함

옛날사람 2018. 10. 1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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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싫어하고 잘 못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다.


시간도 잘 맞고,

일반적 출,퇴근시간과는 아주 조금씩 틀려서 

크게 혼잡하지도 않고...


다만 최근에 약간 불쾌한 경우가 좀 많은데,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상당수가

아저씨들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그중에 내가 특히 불쾌한게..

바로 몸을 밀치는 행위인데..

주로 타고 내릴때 일어나는 일인데..


혼잡하지 않은 상태에서 충분히 

살짝 비켜갈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도

그냥 사람을 툭 밀치고 지나가거나

손으로 쓸어서 옆으로 치워버리고 지나간다.


그냥 내 진로를 막지마라 이느낌...


오늘도 아주 한적한 지하철에서

문을 막은 상태도 아니고

버젓이 문한쪽이 비어있는 상태에서


어깨감아 돌리기를 당하니...

순간적으로 욕을 할뻔 했다.


1초빨리 간다고 뭐가 바뀌는 것도 아니고..


-오늘의 지출-

-양말5개  3,000

-교통비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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