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빈곤일기 53일차-끼니

옛날사람 2018. 10. 1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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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밥하고

간단히 찌개하나 끓이고

스팸좀 구웠는데

한시간이 그냥 사라졌다.


먹는데 걸리는 시간 약 15분.


엄마는 이런 일을..

그것도 매일 6식구(+a)가 먹을 양으로

하루 세번을 하고,

일을 하고,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해왔다는 말이다.


세삼스레 엄마한테 미안해진다.


-오늘의 지출-

-교통비 2,500

-엄마 안경태 5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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