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빈곤일기 54일차-볼게 없다.

옛날사람 2018. 10. 1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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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년째인지 모르겠지만,

방송트렌드가

이른바 관찰예능쪽으로 바뀌면서

취향에 맞는 프로 찾기가 어려워졌다.


개인작업할때라든가,

남의작업할때라든가,

그냥 사운드라도 채우려고 

예능프로를 틀어놓고 싶은데..


나오는 예능이라고는..


아빠가 애 돌보는 예능,

혼자사는 사람 생활 지켜보는 예능,

남의 연애 중계하는 예능,

남의 부부생활 지켜보는 예능,

맞선 보는 예능,

등등뿐이다.


남의 생활에 별 관심없으니,,

그냥 웃기는 직업 가진 사람들이 나와서

웃기는 짓이나 하는 예능프로나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오늘의 지출-

-차비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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