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일기 2340일차 -깍두기!- (귀향일기 51일차) 깍두기와 채김치를 마지막으로 김장 완료! 새삼스럽지만..김장도 점점 장비빨이 쎄진다. 수년전까지는 칼로 토도도독.. 작년 까지는 수동 채썰기 기계로 드드드득.. 올해는 전자제품으로.. 드르르륵... 작년까지 채썰면 아작(?)났던 손목이 올해는 무사했다. 하지만 깍둑썰기까지는 불가능해서 깍두기는 수동으로 토도도독.무말랭이용 무도 기계로 드르르륵 썰어서 건조기로 투입... 2024 김장이 완전히 완료됐다. 빈곤일기 2024.11.10